경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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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1등급 경주, 우승 향해 달릴 유력4마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경주에 1등급 1400m 경주를 개최한다. 연령과 산지에 상관없이 12마리의 경주마들이 출전신청을 마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경마팬들의 신임을 받는 노장마부터 혈통 금수저 말까지, 승부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출전마 중 우승후보 4두를 소개한다. ■ 라온탑맨 거, 한국 6세, 레이팅 107, 손광섭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28.6%, 복승률 57.1% 2022년 연도대표마 ‘위너스맨’을 배출해낸 ‘머스킷맨’의 자마이다. 작년 한 해 6번 경주에 출전해 모두 순위 상금을 획득할 만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떤 기수와도 호흡을 잘 맞추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1년간 전적을 보면 6..
2023.10.25 -
제18회 대통령배를 제패한 여제(女帝) 라온퍼스트
승리의 여신은 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 ‘라온퍼스트(암, 한국, 5세, 레이팅120,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에게 미소 지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배(GⅠ, 국OPEN,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9억 원)’의 왕좌는 ‘라온퍼스트’의 몫이었다. ‘트리플나인’, ‘당대불패’ 등 한국경마 100년을 수놓은 명마들을 탄생시킨 명경주인 ‘대통령배’에서 암말로서 거둔 최초 우승이다. 총 14마리의 국산마 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통령배에는 코리아컵 우승을 비롯해 2022시즌 가장 핫한 경주마 ‘위너스맨’과 디펜딩 챔피언 ‘심장의고동’ 등이 이름을 올리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라온퍼스트’는 6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다. 초반 레이스는 ‘장산레이저’가 이..
2023.08.07 -
농협중앙회장배·김해시장배, 눈도장 찍을 루키는?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rookie)들의 대결,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2차전인 ‘제18회 농협중앙회장배(L, 1200m)’와 ‘제4회 김해시장배(L, 1200m)’가 각각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국산 2세마(암수)들이 출전하여 대회별 총 2억 원의 상금을 두고 격돌한다. ‘문화일보배(L, 1200m)’와 ‘아름다운질주(L, 1200m)’에서 국산 2세 경매 거래마 기대주들이 자웅을 겨룬 결과, ’한강에이스‘와 ’판타스틱킹덤‘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제18회 농협중앙회장배···‘쥬버나일’ 첫 관문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한강에이스’가 기세를 몰아 다시 한번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서울에서는 총 12마리의 2세 수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1차전에서 나란..
2023.07.06 -
한국마사회 제11회 스포츠월드배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1회 스포츠월드배(국산 5등급, 연령 오픈, 1300m, 총상금 4000만 원)’를 개최한다. 연령과 성별(거세마 포함)에 상관없이 국산 5등급 경주마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세 신예부터 만만치 않은 베테랑까지, 단거리 승부 ‘스포츠월드배’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출전마 중 우승 후보 4두를 소개한다. ■ 피엔에스룩(암, 한국, 2세, 레이팅30, 피엔에스홈즈 마주, 홍대유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33.3%) 데뷔전 1000m 경주에서 초반부터 선두에 나서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데뷔한 신예마다. 이후 ‘Rookie Stakes@서울’에 도..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