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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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조정과 신인 등장…더 치열해질 경륜
2023년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주들이 경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선 새내기들인 27기가 대거 등장하고 여기에 등급 조정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경주를 펼치는 승·강급자들도 자존심을 앞세워 불꽃 튀는 경주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슈퍼특선(SS)에는 89연승에서 마감했지만, 여전히 절대강자로 군림할 임채빈(25기 수성), 그랑프리 3위에 빛나는 정해민(22기 동서울), 꾸준히 특선급 강자로 활약하고 있는 인치환(17기 김포), 양승원(22기 청주)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그랑프리 5승에 빛나는 정종진(20기 김포)이 다시금 슈퍼 특선반으로 등극했다. 이들 다섯 명은 모두 2022년 그랑프리 결승전에 진출한 성과까지 더해 올해에도 일반경주는 물론이고 대상경주에..
2023.09.18 -
2023시즌 경정 경주운영 이렇게 바뀐다
총 52회차 107일(2140경주 이내) 열려 온라인스타트 경주 1일 7경주까지 단계적 확대 출발위반 감소 위한 선수 훈련과 제재 강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확정된 경주 운영 계획에 따르면 2023시즌은 12월 28일까지(매주 수·목) 총 52회차를 운영한다. 여기에 6월 6일(현충일), 8월 15일(광복절), 10월 3일(제헌절)에는 화요 경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연간 107일 2140경주(1일 20경주 이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발위반의 대폭 증가(2021년 53건→2022년 102건)로 인해 원활한 경주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려해 2022년 1일 2경주를 진행했던 온라인스타트 경주를 2023시즌에는 1일 4경주로 ..
2023.09.18 -
2022시즌 경정, 절대 강자 없었다
김완석(10기) 김민준(13기) 김인혜(12기) 대상·특별경정 첫 우승 경정 2022시즌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수면 결빙으로 인해 지난 51회차(12월 22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52회차(12월 29일)에 계획됐던 시즌 최고 권위의 대회인 그랑프리 경정의 챔피언을 만나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컸던 한해였다. 반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경정 팬들의 응원 속에 연중 정상적인 경주를 진행한 만큼 출전 선수들도 수면 위 치열한 순위경합 속에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였다. 이에 2022시즌 빅게임이었던 2개의 언론사배 대상경주, 이사장배 왕중왕전, 쿠리하라배 특별경정과 여왕전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한 해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돌아본다. 먼저 매 시즌 가장 먼저 펼쳐지..
2023.09.14 -
전법을 알면 맞춤형 경정 전략 세울 수 있다
‘전법’의 사전적 의미는 ‘전쟁이나 경기 따위에서 상대와 싸우는 방법’을 뜻한다. 경정 역시 수면 위를 질주하며 타 선수들과 순위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전법이 있다. 출전 선수들이 준비한 전법을 예측하는 것은 경주를 추리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묘미다. 베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선수별 가장 잘하는 전법을 미리 파악하고 접근해야한다. 출전 선수들의 예측되는 경주운영 전개 방식에 따라 베팅 방향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각 전법별 장단점, 난이도 등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이 되는 전법은 인빠지기다. 인코스(1코스)에서 출발해 1턴 마크를 선회한 후 그대로 앞질러 나가는 기술로 1코스가 첫 번째 승부 시점인 1턴 마크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초반 스타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경주의 주..
2023.09.12 -
황제의 귀환…정종진 그랑프리 경륜 우승
그랑프리 다섯 차례 우승 신기록 임채빈 연승 제동 속 황제의 자리 다시 차지 정종진(20기 특선)이 성탄절인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정종진은 2016~2019년 그랑프리 연속 우승에 이어 경륜 최초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경륜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임채빈과의 여섯 번째 대결에서의 첫 승과 더불어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연승에 제동을 건 주인공이 됐다. 정종진은 결승전을 앞두고 출사표에서 “앞선에서 여러 선수가 경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침착하게 기다린다면 추입으로 선두권 진입을 노릴 수 있고 나아가 우승을 되찾아올 수도 있다”고 말한 그는 자신은 물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2023.09.11 -
경주사업총괄본부,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광명시 관내 3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8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사업총괄본부가 매해 연말 추진해왔던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키트(3000만원 상당)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내복, 티셔츠, 케이크, 과일, 과자 꾸러미 등을 담았으며 특히 경주사업총괄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학용품, 책, 인형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 진명지역아동센터(광명 도덕로 소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맹규 경주사업..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