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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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경정 베팅 변수는 날씨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여름철에는 선수들의 기량이나 모터 기력 외의 변수들이 경주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운 날씨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려 스타트 실수를 유도하고 높아진 수온 등은 모터 기력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예고 없이 폭우가 쏟아지는 등 비가 많이 오는 편이고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철도 시작되었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여름철에는 체력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헬멧과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는 건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 실제로 한 회차 출전 때마다 몸무게가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최근 경기수가 줄어 연속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지는 않지만, 만약 2∼3주 연속 출전하는 선수..
2021.09.28 -
경륜 26기 정현수 이태운, 장기적 성장 가능성 크다
7월 1째주, 26기 신인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기존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어보았다. 일단 수석 졸업자인 정현수의 경우, 첫날 금요 2착, 2일차 7위, 3일차 2착으로 경기를 마쳤다. 당초 예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차석 졸업자인 이태운이 그나마 첫날 2착, 2일차 3착, 3일차 우승을 기록하며 신인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역시 당초 팬들의 높은 기대에는 부흥하지는 못했다. 경륜 팬들은 두 선수 중 한 선수 정도는 우수급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두 선수 모두, 기존 선수들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토요 예선에서 착외, 우수급 결승 무대를 지켜보고자 했던 경륜 팬들의 모든 기대는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신인들의 실전 투입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기량 면에서 현 판..
2021.09.28 -
경륜·경정 7월2일부터 부분 재개장 확대
7월2일부터 경륜·경정 부분 재개장이 변경되어 확대 운영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따라 수도권 영업장과 비수도권 입장인원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 영업장은 좌석의 30% 이내, 비수도권 영업장 50% 이내 입장 가능 이번 조치로 인해 광명과 미사 본장을 비롯한 수도권 영업장은 좌석의 30% 이내 비수도권 영업장은 좌석의 50% 이내로 제한해 입장토록 할 예정이며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영업장에서는 고객 좌석, 발매기(창구), 고객 대기선, 화장실 등 고객이 밀집될 수 있는 공간은 모두 한자리 이상을 비워 최소한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밀폐된 실내 흡연실은 폐쇄하고 식음료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만 ..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