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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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에 감사패
축구에 열정을 다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뉴질랜드의 1차전 하프타임 행사로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승훈 PD와 개그우먼 팀의 선수로 출연 중인 김민경 씨가 대표로 경기장에 나와 대표로 감사패를 받는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1년 2월 설날 특집으로 방송돼 큰 호응을 얻은 뒤, 6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에 방송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각자 축구팀을 만들어 승리를 향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박경훈..
2022.02.27 -
‘K리그 113경기’ 박민, 오나미와 공개 연애
전 프로축구선수 박민(35)이 개그우먼 오나미(37)와 공개 연애를 하게 됐습니다. 오나미는 7월 14일 SBS 여자축구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영분에서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속사는 22일 박민과 연인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박민은 2009~2017년 경남, 광주, 강원, 안양, 부천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13경기 9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시절인 2003년 1월에는 청소년국가대표로 러시아가 개최한 17세 이하 국제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라트비아, 중국을 상대하기도 했습니다. 박민은 프로축구 은퇴 후 2019년 K6리그 안양 피닉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나미도 고등학교 여자축구부원이었습니다.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