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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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호, 새해 경륜 첫 특선 결승 1위 골인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제한적으로 경륜 경주가 재개됐다. 고객 입장은 대전과 천안지점 그리고 부산, 창원 경륜장에서만 가능했으며 전체 좌석 대비 20% 이내로 제한됐다. ▲ 류재열과 접전 끝에 추입으로 1위 차지 오랜만에 열린 경주라 경륜을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이 컸는데 21일 열린 특선 결승에서 황승호(19기 S1 36세)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21년 첫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금·토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한 황승호는 광명 6경주에 1번으로 출전해 토요 경주에서 접전을 펼친 류재열(19기 S1 35세)과 다시 만났다. 경주 전 예상은 같은 김포팀의 공태민(24기 S1 32세)과 출전한 황승호와 대거 3명이 결승에 진출한 충청권의 김환윤(2..
2021.03.06 -
조현재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코로나 시대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제13대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올림픽 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2024년 2월)를 시작했습니다. 조현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체육 재정과 온 국민의 스포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단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공단을 임직원과 함께 만들겠다”라며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줄어든 지금, 국민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계..
2021.03.06 -
장기간 공백 후 실전 경륜 경주, 젊은 선수 주목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되며 경륜이 재개됐다. 비록 경륜 팬들의 참여는 1.5단계를 적용 중인 비수도권 지역에 한해서지만 광명 벨로드롬에서도 경주만큼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하지만 팬들의 고민은 또 한번 깊어져만 간다.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경륜 선수들의 경기력 예측이 쉽지 않아서다. 지난해 2월 23일부터 무려 11개월간 장기간 휴장이 이어진 터라 선수들의 상태를 가늠키 어려운 상황이다. 특선급 선수들은 그나마 나은 편이나 중하위권 특히 우수급과 선발급은 공백 기간, 생계유지를 위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선수들이 상당수인 게 현실이다. 이는 경륜 팬들로선 파악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며 선수와 전문가들도 이구동성으로 최소 개인당 3∼4회차 실전에 나서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2021.03.06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19일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했습니다.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21일까지입니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신임 조현재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과장·국제체육과장·체육국장·기획조정실장·제1차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 분야 전문성과 행정‧조직‧경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적..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