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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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PAOK, 국제연맹에 이다영 영입허가요청 검토
그리스 PAOK가 2018~2020 한국 V리그 베스트7 이다영(25)과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제배구연맹(FIVB)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7월5일(한국시간) 그리스 신문 ‘포스톤’은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PAOK는 국제배구연맹에 이의를 제기할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스톤’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여자부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이다영은 FA가 됐지만, 대한민국배구협회 태도는 바뀌지 않고 있다”며 PAOK가 국제배구연맹 탄원서 제출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다영은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를 당했습니다. FA가 되며 구단 징계는 풀렸지만, 국..
2021.09.28 -
그리스 방송 “이다영 스포츠재판소 제소 가능성”
이다영(25)이 2021-22 그리스 여자리그에서 활약하길 원한다면 국제배구연맹(FIVB)이나 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리스 라디오방송 ‘리베로’는 7월2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에 계속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다영은 국제배구연맹 유권해석 신청 혹은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로 해외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다영은 7월1일 KBS스포츠 인터뷰에서 거취 관련 질문을 받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희망했습니다. ‘리베로’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수 등록을 포기하면서 이다영은 FA가 됐다.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에 입단할 수 있는 길이..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