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수영월드컵 혼영 3위…세계대회 첫 메달
황선우(18)가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컵 시리즈 데뷔전에서 입상했습니다. 황선우는 2021 FINA 월드컵 3차 대회 개인혼영 100m에서 52초3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 주최대회 첫 개인 종목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2019 세계선수권 당시엔 계영 4×100·4×200m, 즉 단체전만 참가했습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메이저대회 개인전에 데뷔했습니다.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아시아신기록(47초56초), 자유형 200m 예선에서는 비공인 주니어 세계기록(1분44초62)을 수립했습니다. 미국 수영전문 월간지 ‘스위밍 월드’ 2021년 10월호는 ▲ 매슈 세이츠(18·남아프리카공화국) ▲ 다비드 포포비치(17·루마니아) ▲ 황선우를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닌 세계 남..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