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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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무관의 제왕, 권아솔과 로드FC 타이틀전 희망
박승모(28)가 프로 데뷔 3연승을 거두고 로드FC 챔피언결정전을 요구했습니다. 세계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진 중국 무술 ‘우슈’ 시절을 뒤로하고 종합격투기 선수로는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9월4일 박승모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전국소방왕선발대회 우승자 신동국(40)과 치른 로드FC59 라이트급(-70㎏) 경기를 25초 만에 펀치 TKO로 이겼습니다. 박승모는 “현재 로드FC 라이트급은 나 말고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전 챔피언 권아솔(35)이 종합격투기 은퇴를 번복하고 타이틀전 상대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슈 시절 박승모는 불운했습니다. 2015·2017 국제우슈연맹(IWUF) 세계선수권에서는 두 대회 연속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 후보의 부담감을 이기지..
2021.12.24 -
권아솔 “금광산 이긴 김재훈, 마동석과 싸우길”
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35)이 전직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32)에게 영화배우 마동석(50)과 종합격투기 대결을 권유했습니다. 김재훈은 4일 로드FC 58 무제한급 경기에서 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금광산(45)을 1라운드 TKO로 꺾고 종합격투기 데뷔 7년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금광산은 마동석으로부터 UFC 웰터급(-77㎏) 6위 출신 방송인 김동현(40)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소개받아 로드FC 첫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마동석은 웨이트 트레이너 시절 마크 콜먼(57), 故 케빈 랜들먼 등 UFC 헤비급 챔피언들을 지도한 것을 계기로 30년 넘게 복싱을 하는 중입니다. 영화 데뷔 후에도 마동석은 프로레슬링 WWE 세계챔피언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49·미국/캐나다)과 친분을 맺는 등 투기 종목과 인..
2021.10.01 -
권아솔, 윤형빈과 복싱 대결에 긍정적 반응
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35)이 개그맨 윤형빈(41)에게 복싱 시범경기를 역제안했습니다. ‘윤형빈이 권아솔과 대결을 원한다’는 지난 21일 언론 보도에 대한 반응입니다. 권아솔은 “윤형빈 형님 한판 하시죠. 긴장해야 할 겁니다”라고 SNS에 썼습니다. 23일 윤형빈이 “권아솔과 복싱 시범경기요? 저 죽습니다 ^^;;;”라며 부인한 것과 비교됩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습니다. 권아솔은 스피릿MC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2007년부터 한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0㎏) 강자로 꼽혀왔습니다. 2014~2018년 로드FC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2019년 2연패를 끝으로 경기가 없습니다. 윤형빈은 지난 12일 한..
2021.09.19 -
윤형빈 “권아솔과 복싱 대결? 나 죽는다”
개그맨 윤형빈(41)이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35)과 복싱 시범경기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6월23일 윤형빈은 SNS에 ‘윤형빈이 권아솔과 복싱으로 대결하길 원한다’는 뉴스 화면을 게재한 후 “저 죽습니다 ^^;;;”고 덧붙였습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습니다. 올해 6월12일에는 한국권투인협회(KBI) 생활체육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참가 신청 당시 윤형빈은 “프로복싱 도전계획은 아니다. 로드FC 2번째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아솔은 스피릿MC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2007년부터 한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강자로 꼽혀왔습니다. 20..
2021.09.11 -
로드FC 권아솔, 일반인 도전받는다…스파링 예고
종합격투기 파이터 권아솔(35)이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6명과 스파링을 하겠다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권아솔은 20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도전자를 받는다고 공지했습니다.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은 30일 전라남도 목포주짓수, 2월3일에는 서울 팀코리아짐에서 스파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원은 3명씩이며 오후 6시 시작입니다. 참가자 6명은 종합격투기 규정에 따른 3분x3라운드 방식으로 권아솔과 스파링을 합니다. 라운드 종료 후에는 휴식 시간 30초가 주어집니다. 권아솔은 2005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여 아마추어 1승 및 프로 21승 12패를 기록 중입니다. 2007년부터 한국 라이트급 강자로 꼽혔으나 2016년 이후 1승 3패로 체면을..
2021.01.24 -
권아솔 UFC 역대 최고수 도발…랭킹 제외자가 1위에게
권아솔(32)이 UFC 나아가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통하는 조르주 생피에르(37·캐나다), 약칭 GSP를 비하했습니다. 부상 등 건강 문제가 없음에도 693일(1년 10개월 23일)째 결장 중인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배짱입니다.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권아솔은 “조르주 생피에르, 네가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보다 좀 낫긴 하다”라면서도 “너도 대결장에 나온다면 (누르마고메도프처럼) 나한테 맞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UFC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와 로드FC 권아솔은 소속 단체 라이트급(-70㎏) 챔피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그동안 권아솔은 최소한 해외 선수에 ..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