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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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일 이겨 얻은 도전권…안드라지 ONE 타이틀전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5·브라질)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을 꿈꿉니다. 한국 파이터 권원일(27)을 꺾고 받은 타이틀전 참가 자격입니다. 안드라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ONE on Prime Video 3 메인이벤트를 통해 챔피언 존 리네커(32·브라질)의 타이틀 1차 방어전 상대로 나섭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춥니다. 안드라지는 원챔피언십 158번째 넘버링 대회 코-메인이벤트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바디킥으로 권원일을 KO 시켰습니다. 랭킹 4위 안드라지가 2위 권원일을 압도하고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순간입니다. 원챔피언십은 데..
2023.06.13 -
권원일, 눈앞에서 놓친 원챔피언십 타이틀전 기회
권원일(27)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도전자 결정전에서 패했습니다. 챔피언과 타이틀전에 대해 어느 정도 얘기가 된 상태였기에 아쉬움이 더 큽니다. 권원일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밴텀급 도전자 결정전을 치렀으나 경기 시작 1분2초 만에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5·브라질)한테 KO 됐습니다.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밴텀급 공식 랭킹에서 권원일은 2위, 안드라지는 4위였습니다. 안드라지는 “챔피언 존 리네커(32·브라질)는 지금까지 권원일하고만 타이틀전을 논의했다”며 그동안 겪은 서러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권원일은 종합격투기 KO승률 80%(8/10)를 자랑하는 화끈함이 인상적입니다. 2019년부터 원챔피언십 6승을 거두면서 전 밴텀급 챔피언 케빈 벨링곤(35·필리..
2023.01.22 -
ONE 권원일, 동남아 최강 도전 거절 “타이틀전 대기”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권원일(27)이 “다음 경기는 타이틀전”이라며 다른 어떤 파이터와도 싸우지 않고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원일은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미국판과 인터뷰에서 “스티븐 로만(30·필리핀)과 싸울 생각은 없다.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밴텀급 타이틀전만 주시하고 있다. 이미 대회사와도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권원일은 전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케빈 벨링온(35·필리핀)을 2라운드 52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습니다. 현 챔피언 비비아누 페르난디스(42·브라질)는 UFC 플라이급 도전자 결정전 출신 존 리네커(32·브라질)를 상대하는 2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권원일은 벨링온을 이긴 후 “이제 원챔피언십 밴텀급에..
2022.05.05 -
전 챔프 이긴 권원일, 원챔피언십 타이틀전 요구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권원일(26)이 챔피언 출신을 꺾은 기세를 몰아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권원일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89번째 대회의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통해 전 밴텀급 챔피언 케빈 벨링온(34·필리핀)을 2라운드 52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습니다. 권원일은 “벨링온을 이겼다. 이제 원챔피언십 밴텀급에서 존 리네커(31·브라질) 다음가는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틀전을 통해) 종합격투기 차세대 아이콘임을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리네커는 UFC 플라이급 도전자 결정전 출신입니다.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비비아누 페르난디스(41·브라질)와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권원일은 “페르난디스-리네커 승자와 언제든 싸울 준비..
2022.04.04 -
원챔피언십 권원일 “전 챔프 꺾고 경쟁력 입증한다”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권원일(26)이 챔피언 출신과 대결에서 승리하여 타이틀전을 노릴만한 파이터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권원일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89번째 대회의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경기를 통해 전 밴텀급 챔피언 케빈 벨링온(34·필리핀)과 맞붙습니다. 원챔피언십 전적은 권원일이 5승3패, 벨링온은 11승8패입니다. 권원일은 “떠오르는 스타라는 듣기에만 좋은 말보다는 원챔피언십 챔피언에 진지하게 도전하는 경쟁자 중 하나임을 증명하고 싶다”며 벨링온을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원일은 UFC 최두호(30)를 떠올리게 하는 한국 종합격투기 스타입니다. 원챔피언십 모든 승리를 KO로 거뒀습니다. 최두호가 ‘코리안 슈퍼보이’라면 권원일은 ..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