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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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UFC 역대 최고수 도발…랭킹 제외자가 1위에게
권아솔(32)이 UFC 나아가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통하는 조르주 생피에르(37·캐나다), 약칭 GSP를 비하했습니다. 부상 등 건강 문제가 없음에도 693일(1년 10개월 23일)째 결장 중인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배짱입니다.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권아솔은 “조르주 생피에르, 네가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보다 좀 낫긴 하다”라면서도 “너도 대결장에 나온다면 (누르마고메도프처럼) 나한테 맞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UFC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와 로드FC 권아솔은 소속 단체 라이트급(-70㎏) 챔피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그동안 권아솔은 최소한 해외 선수에 ..
2018.11.03 -
골로프킨, 알바레즈에 파워 펀치 열세…잽 우위 무색
골로프킨이 알바레즈와의 2차전에서 패한 것은 ‘실질적인 피해’를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된 미국 주 체육위원회 채점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16일(한국시간) 프로권투 미들급(-73㎏) 통합 세계타이틀전이 열렸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골로프킨은 알바레즈에게 판정 0-2로 지면서 왕좌를 뺏겼습니다. 골로프킨은 알바레즈와의 2차전 패배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기구(IBO) 미들급 통합챔피언 직위를 잃었습니다. 2017년 9월 16일 1차전은 심판 3명이 골로프킨 승-무승부-알바레즈 승으로 채점한 무승부였습니다. 미국 통계 회사 ‘컴퓨복스’ 공개자료를 보면 골로프킨-알바레즈 2차전 파워 펀치 적중 횟수는 116-143..
2018.09.25 -
‘UFC 계약 임박’ 로드FC 킥복서 “준비됐다”
UFC 데이나 화이트(미국) 회장이 호감을 보인 로드FC 중앙아시아 파이터가 메이저대회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드FC 라파엘 피지예프(키르기스스탄)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이제 UFC 유니폼을 입을 준비가 됐다”라며 “빅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종합격투기 5전 5승. 라파엘 피지예프는 5월 12일 중국 베이징대회를 통해 로드FC 데뷔 3연승을 노릴 출전이 취소됐습니다. 로드FC 불참 이유는 대회 하루 뒤 라파엘 피지예프가 직접 밝혔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선수 등용문 성격으로 주최하는 ‘컨텐더 시리즈’ 2018시즌 4번째 대회 출전을 공개한 것입니다. ‘컨텐더 시리즈’는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와 장소를 공유합..
2018.07.29 -
UFC 맥그리거, 메이웨더 아닌 생피에르와 복귀전?
UFC 맥그리거 복귀전 상대가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에서 종합격투기 웰터급(-77㎏) 올타임 1위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제6·8대 웰터급 및 제9대 미들급(-84㎏) UFC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는 25일 스포츠방송 ESPN을 통해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가능성이 존재함을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 경력자 네이트 디아스(미국)와의 경기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코너 맥그리거가 디아스보다 매우 어려운 상대이겠으나 나를 위해서는 훨씬 더 나은 대진”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스와 UFC 웰터급 1승 1패를 주고받은 바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돈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라..
2018.05.26 -
UFC 챔프 “메이웨더와 다음 주 종합격투기 훈련”
UFC 웰터급(-77㎏) 현역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미국)가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와의 종합격투기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1대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는 1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서 진행한 팬과의 실시간 동영상 채팅을 통해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다음 주부터 종합격투기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UFC 데뷔 가능성을 언급해오고 있습니다. 타이론 우들리는 메이웨더의 종합격투기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UFC 출전을 위해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육체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내구력 및 지구력 측면에서도 종합격투기에 맞는 훈련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나는 브라질유술(주짓수) 강자들과도 운..
2018.05.18 -
[UFC] 맥그리거-메이웨더 불법상영 술집, 2억 물어 줄판
UFC 맥그리거가 권투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를 상대로 치른 프로복싱 데뷔전을 무단으로 공개 재생한 술집들이 민사소송을 당했습니다. 제9대 라이트급(-70㎏) 및 제2대 페더급(-66㎏)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2017년 11월 12일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대결했으나 10라운드 TKO로 졌습니다. UFC는 메이웨더-맥그리거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프로복싱 대회의 공동 프로모터 중 하나였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UFC 저작권을 소유한 존 핸드 프로모션은 2018년 5월 12일 현지 술집 3곳에 17만 달러(1억8139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존 핸드 프로모션은 “코너 맥그리거가 UFC 현역 챔피언 신분으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치른 프로복싱 데뷔전은 미국에 유료시청으..
201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