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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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 세계랭킹 2위…아시아 TOP3 모두 한국
한국은 금8·은8·동7로 우승 횟수와 메달 합계 모두 아시안게임 근대5종 1위에 빛납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근대5종 경기는 2023년 9월 21~25일 열립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28·광주광역시청) 등 남자개인 부문 수준이 특히나 좋습니다. 전웅태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3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혼성 계주 2관왕을 차지했으나 개인전은 17위에 그쳤던 2022 세계선수권 당시 아쉬움을 만회했습니다. 국제근대5종연맹이 앙카라 월드컵 결과를 반영하여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전웅태는 남자개인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지프 충(28·영국)이 1위, 은메달리스트 아흐메드 엘겐디(23·이집트)는 5위입니다. 세계랭..
2024.01.22 -
전웅태 “올림픽 메달, 근대5종 알릴 유일한 방법”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2021년 10월호가 도쿄올림픽에서 근대5종(승마, 펜싱, 사격, 수영, 크로스컨트리) 첫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전웅태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이 근대5종으로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57년 만의 값진 첫 메달을 거머쥔 전웅태. 처음에는 수영 선수로 시작했으나 문득 한 감독님의 권유로 근대5종을 알게 되었고, 마법에 빠져들 듯 종목을 바꾸었다고 전했다. 비인기 종목 선수로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없었는지 묻자, “이전에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까지 모두 다 금메달을 휩쓸었지만, 알려지지 못했어요. 올림픽만이 근대5종을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했고, 저를 시작으로 근대5종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커요.”라며 ..
2022.01.15 -
골프·근대5종, 정상을 향한 여정
여자골프가 8월5일 올림픽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위한 반환점을 돕니다. 같은 날 남자 근대5종은 우승 후보 2명이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를 치릅니다. 남자 근대5종은 2021시즌 세계랭킹 1위 전웅태(26), 2017 세계선수권 챔피언 정진화(32)가 펜싱 랭킹라운드에 출전하여 사상 첫 올림픽 입상 도전을 시작합니다. 여자골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입니다. 도쿄올림픽 1라운드는 고진영이 3언더파 공동 4위, 박인비·김세영은 2언더파 공동 7위, 김효주는 1언더파로 공동 16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은 펜싱 랭킹 라..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