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근대5종, 정상을 향한 여정
2021. 11. 15. 19:27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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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가 8월5일 올림픽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위한 반환점을 돕니다. 같은 날 남자 근대5종은 우승 후보 2명이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를 치릅니다.
남자 근대5종은 2021시즌 세계랭킹 1위 전웅태(26), 2017 세계선수권 챔피언 정진화(32)가 펜싱 랭킹라운드에 출전하여 사상 첫 올림픽 입상 도전을 시작합니다.
여자골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입니다. 도쿄올림픽 1라운드는 고진영이 3언더파 공동 4위, 박인비·김세영은 2언더파 공동 7위, 김효주는 1언더파로 공동 16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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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은 펜싱 랭킹 라운드, 수영 자유형 200m, 펜싱 보너스 라운드, 장애물 승마, 레이저 런(크로스컨트리+사격) 순서로 치러집니다.
전웅태는 근대5종 개인전에서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 월드컵 시리즈 랭킹 1위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19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정진화는 월드챔피언십과 월드컵 파이널(2018) 정상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2012·2016년 3위 등 세계선수권에서만 3차례 입상했지만, 올림픽에서는 2012, 2016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근대5종에 참가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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