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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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레전드 “김민재 응원하게 되는 수비수”
우치다 아쓰토(35·일본)가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수비수 후배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며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2020년 선수로서 은퇴한 우치다 아쓰토는 세계 최대 스포츠 인터넷 방송 DAZN이 제작하는 일본어 프로그램 ‘풋볼 타임’ 진행자를 맡고 있습니다. 우치다 아쓰토는 2023년 11월25일 ‘풋볼 타임’ 방영분을 통해 2024년 1월 개막하는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일본과 경쟁할 한국 중앙수비수 김민재를 다뤘습니다. ‘풋볼 타임’ 제작진은 김민재가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아버지가 수산물 트럭으로 경기도 파주시 트레이닝센터(NFC)로 아들을 데려다주는 것을 아직 어린 나이 때문인지 조금 쑥스러워했다는 일화를 일본 시청자에게 소개했습니다. 우치다 아쓰..
2024.09.14 -
클린스만 “김민재 자랑스러운 한국축구 홍보대사”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한국대표팀 감독이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를 아낌없이 칭찬했습니다.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 노이에프레세’ 2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선수로서 김민재의 활약은 세계에 한국축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과도 같다. 한국은 김민재를 정말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재는 2023년 7월 나폴리(이탈리아)에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15억 원)를 안겨주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했습니다. 나폴리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8위, 뮌헨은 2위입니다. 5000만 유로는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4번째로 많은 영입 투자액입니다. 클린스만은 1995~1997년 선수 및 2008~2009년 감독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경험..
2024.05.31 -
김민재 유럽클럽랭킹 2위 뮌헨 입단…박지성 넘었다
한국 선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남자클럽랭킹(Men‘s club coefficient) 2위 팀과 계약하는 날이 왔습니다.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독일) 입단이 주는 남다른 의미입니다. 뮌헨은 2023년 7월 19일(한국시간) 김민재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입니다. 전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에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10억 원)를 주고 선수 소유권을 확보합니다. 2022-23시즌까지 한국인 영입 시점에서 가장 높은 유럽클럽랭킹은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1년 아스널(이상 잉글랜드)의 6위였습니다. 맨유는 박지성, 아스널은 박주영을 데려왔습니다. 현역 유럽파로 범위를 좁히면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1)이 2015년 토트넘(잉글랜드)에 입단할 당시 2..
2024.05.06 -
김민재 대안 1순위는 이탈리아대표팀 주전 센터백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나폴리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27)와 이별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간지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2023년 5월 11일(한국시간) “나폴리가 대체 선수 물색에 나섰다. 김민재 이적 가능성이 (일정 수준 이상) 있다고 판단되면 조르조 스칼비니(20·이탈리아) 영입을 세리에A 아탈란타에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이탈리아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세리에A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나폴리는 유럽클럽랭킹 19위, 아탈란타는 28위에 올라 있습니다. 스칼비니는 2023년 12월 11일에야 만 나이로 20세가 됩니다. 그러나 ▲2019년 17세 이하 유럽선수권 예선 ▲2021년 19세..
2024.02.09 -
토트넘·맨유 김민재 영입 경쟁…나폴리는 잔류 희망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27)와 계약을 다투고 있지만,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는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습니다. 이탈리아 축구매체 ‘나폴리 칼초 라이브’는 “토트넘과 맨유로 관심을 보이는 팀이 압축됐다”면서도 “구단은 김민재와 몇 년 더 함께하고 싶어 한다”며 보도했습니다. 김민재는 2022년 여름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2위 튀르키예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1805만 유로(약 266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안겨주고 나폴리와 2024-25시즌까지 계약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유럽리그랭킹 1위, 이탈리아는 4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유럽클럽랭킹은 ▲맨유 7위 ▲나폴리 19위 ▲토트넘 21위입니다. 김민재는 나폴리 입단과 함께 2022-23 세리에A(1..
2024.02.04 -
나폴리, 김민재와 이별 준비…포르투갈 유망주 주목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0위 나폴리(이탈리아)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를 잔류시키지 못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시곤피아 라레테’는 “나폴리는 김민재와 빠른 이별을 막기 위해 애쓰는 중”이라면서도 “이미 대체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칼리두 쿨리발리(32·세네갈)가 유럽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로 떠날 때도 그러했다”며 전했습니다. ‘시곤피아 라레테’는 “김민재는 2022-23시즌 많이 성장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나폴리가 센터백 대안이 필요하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유럽리그랭킹 5위 프랑스에서 뛰는 티아구 잘로(23·포르투갈)”라고 소개했습니다. 잘로는 2021년 릴의 프랑스 리그1(1부리그) 및 트로페 데샹피옹(슈퍼컵) 우승 멤버입니다. 신장 ..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