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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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스카우트, 김민재 라치오전 직접 관찰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영입 추진 대상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적시장 세계 최고 전문가로 통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30·이탈리아)에 따르면 맨유는 나폴리가 라치오를 상대로 치른 2022-23 세리에A 25라운드 홈경기(0-1패) 현장에 스카우트를 파견했습니다. 세리에A는 이탈리아 1부리그입니다. 맨유 스카우트는 나폴리 라치오전 관중석에서 시즌 후 계약 목표 선수 중 하나인 김민재를 지켜봤다는 것이 로마노의 설명입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맨유 스카우트 앞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걷어내기 2 ▲슛 차단 1 ▲제공권 우위 8/8 등 11차례 수비에 성공했습니다. 패스 성공률 93.5%(145/155)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긴 했지만, 유효..
2023.12.06 -
이탈리아 전문가 “김민재 세계 TOP5 중앙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빅리그 진출 7달 만에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변호사 도메니코 라마르카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김민재는 최근 10년 세리에A가 배출한 최고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이자 혁명적인 수비수”라며 극찬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이탈리아 세리에A입니다. 라마르카 변호사는 “김민재는 해당 포지션(중앙수비수)에서 세계 5위 안에 든다. 현재 시장가치는 1억 유로(약 1385억 원)에 가깝다”고 측정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유럽리그랭킹 12위 튀르키예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1805만 유로(250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안겨주고 나폴리와 2024-25시즌까지 계약했습니다. 유럽클럽랭킹 21위 나폴리 입단과 함께 세리에A..
2023.12.01 -
영국 전문가 “맨유 김민재 영입 시도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느덧 10년째 멀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되찾기 위해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를 원하는 것은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맷 로(영국)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계약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에이전트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는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 축구 전문기자로 14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1위 나폴리는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바이아웃 시작 금액을 7000만 유로(약 978억 원)까지 올리려고 한다”며 덧붙였습니다. 맨유는 유럽리그랭킹 1위 EPL 최다 우승팀이지만, 2012-13시즌을 끝으로 왕좌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클럽랭킹 7위..
2023.12.01 -
PSV 2년 전 김민재 노렸지만…황희찬 동료 선택
PSV(네덜란드)가 2021년 여름 김민재(27·나폴리)를 영입할 수도 있었던 과거가 공개됐다. 네덜란드 축구매체 ‘푸트발 포 유’는 2월 26일(한국시간) “PSV는 2년 전 김민재와 연결됐지만, 결국 안드레 하말류(31·브라질)를 선택했다”고 돌아봤다. ‘푸트발 포 유’는 “김민재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강인한 외모와 활약으로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을 얻고 나폴리(이탈리아)에 입성했다”며 PSV가 잡지 못한 후 성장을 네덜란드 독자에게 소개했다. 하말류는 2019·2021 오스트리아 1부리그 베스트11이다. 2018~2020년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27·울버햄튼)과 41경기를 함께 뛰었다. ▲이탈리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네덜란드는 6위 ▲오스트리아는 10위 ▲튀르키예는 12..
2023.12.01 -
이탈리아축구 전설 “김민재, 나폴리 진정한 걸작”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1위 나폴리(이탈리아)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57)는 이탈리아 방송 ‘스카이’에 출연하여 “이번 시즌 나폴리의 진정한 걸작은 김민재”라고 말했습니다. 코스타쿠르타는 현역 시절 메인 포지션이 센터백으로 김민재와 같았습니다. UEFA 50주년 기념 여론조사에서 역대 유럽 선수 50위로 평가된 레전드입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유럽리그랭킹 12위 튀르키예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1805만 유로(약 251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안겨주고 나폴리와 2024-25시즌까지 계약했습니다. 유럽랭킹 4위 이탈리아 무대에서 나폴리 입단과 함께 세리에A(1부리그) 23경기 평균 88.0분 출전으로 중용되고 있습..
2023.11.28 -
김민재 세리에A 공중전 제왕…제공권 통계 1위
김민재(27·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이탈리아 무대에서 인종의 한계마저 넘어서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2023년 2월 일정은 현지시간 기준 4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셈프레밀란’에 따르면 김민재는 공중볼 경쟁 우위 및 헤더 걷어내기를 합하여 21회로 같은 기간 공동 1위입니다. 김민재(190㎝)가 AC밀란의 말리크 티아우(22·독일)와 함께 세리에A 디펜스 제공권 최강자라고 봐도 무방한 통계입니다. 티아우(194㎝)는 핀란드인 어머니의 체격과 세네갈계 아버지의 운동능력을 물려받은 수비 유망주입니다. 지난해 여름 김민재는 유럽리그랭킹 12위 튀르키예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1805만 유로(약 250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안겨주고 나..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