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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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김보름, 베이징올림픽 빙속 테스트이벤트 출전
1993년생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차민규 김보름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참가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향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국제빙상연맹(ISU)과 함께 ‘2021 차이나 오픈’을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 치러지는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본선과 최대한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열립니다. 차이나 오픈은 베이징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규모가 좌우되는 2021-22 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본선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번 시즌 국가대표 17명 중에서 13명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차민규는 남자 500m,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 종..
2022.01.19 -
김보름, 노선영에 2억 원 청구…“허위 인터뷰로 피해”
여자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28)이 현역에서 은퇴한 노선영(32)에게 손해배상 2억 원을 청구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준결승 진출 무산 후 불거진 논란이 법원까지 가게 됐습니다. 김보름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노선영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둘의 법적 분쟁은 첫 변론기일을 하루 앞둔 19일에야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원고는 “피고가 허위 인터뷰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청구액 2억 원은 정신적 피해 위자료 1억 원, 재산상 손해 1억 원을 더한 것입니다. 김보름 측은 전·현 국가대표 선수 5명 및 코치 1명으로부터 받은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하여 “노선영한테 2010-11~2017-18시즌 학대당했다”는 2019년 1월 폭로를 뒷받침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
2021.01.30 -
빙상연맹 “노선영 측 허위사실 유포 해명하라” (공식입장 전문)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전 여자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32) 측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정정과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노선영은 지난해 11월 국가대표팀 후배 김보름(28)으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준결승 진출 무산 후 지속적인 허위인터뷰로 정신적 피해 및 재산상 손해를 끼쳤으므로 2억 원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당했습니다. 피고 대리인은 1심 첫 변론기일이 열린 20일 “김보름이 실제로 소송을 진행하는지, 연맹이 원고 이름을 빌린 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하 21일 노선영 관련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입장 전문. 1월20일 일부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련 내용은 사실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김보름이 실제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인지 대한빙상연맹이 원고 이름을 빌려서 대리..
2021.01.24 -
김보름 등 세계챔프·신기록 징크스에 줄줄이 희생
김보름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을 지배한 ‘세계챔피언 및 세계신기록’ 징크스를 깨지 못한 우승 후보는 5명에 달합니다. 세계선수권 디펜딩 챔피언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면 막상 금메달을 획득하기 힘들다는 것은 우승 최유력 선수로 거론되는 부담감을 생각하면 당연할 수도 있는 현상입니다. 김보름은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여자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이자 2016-17시즌 월드컵시리즈 세계랭킹 1위이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우승 0순위로 꼽혔으나 결과는 은메달이었습니다. 남자쇼트트랙에도 김보름과 유사한 사례가 있으니 바로 2017 국제빙상연맹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자 서이라입니다. 1000m 동메달이 아니었다면 계주 4위 및 1500m 9위로 자칫 2018 평..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