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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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축구 12명 합격…김천 상무에서 병역이행
국군체육부대가 5월4일 2021년도 2차 국군대표 운동선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축구 부문 12명은 K리그2 김천 상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이번 김천 상무 최종합격자 중에서는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와 2017년 U-20 대표로 발탁돼 FIFA U-20 월드컵을 치렀던 한찬희가 가장 눈에 띈다. 유일한 U-22 쿼터는 김정훈이 가져갔다. 전북현대 유소년 전주영생고 출신인 김정훈은 2021년 K리그1 2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포항 출신의 수문장 황인재도 이름을 올렸다. 즉시전력감도 상당수다. 입대 직전까지 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고승범(수원), 지언학, 문지환, 정동윤(이상 인천), 박지수(수원F)도 포함됐다. 전 소속..
2021.06.06 -
구성윤·정승현·조규성 등 14명 김천 상무 합격 [K리그]
국군체육부대가 3일 ‘2021년 제1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 공고’를 통해 남자축구 부문 14명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프로 출신입니다. 합격자 14명은 오는 3월8일 육군훈련소에 입영합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김천 상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합니다. 성인국가대표팀에서는 골키퍼 구성윤(대구FC) 수비수 정승현(울산현대)이 김천 상무로 향합니다.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은 2020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오는 7월 개막한다면 군인 신분으로 참여가 유력해졌습니다. 합격자 소속 프로축구팀은 FC서울, 성남FC, 수원 삼성이 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광주FC, 대구FC,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는 1명씩 김천 상무에 선수..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