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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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노회찬, 이젠 볼 수 없는 방송·낚시 친구
‘썰전’ 유시민 후임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사망했습니다. 62번째 생일을 40일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28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 고정패널에서 하차했습니다. 노회찬 전 대표는 7월 5일부터 유시민 전 장관 후임으로 ‘썰전’에 출연했으나 3차례 방영 만에 죽음이라는 최악의 형태로 하차하고 말았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이 출연하던 시절부터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과 적지 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200회 특집에 축하 영상을 보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방영분에는 전화 연결 형태로 참가했습니다. 전화 연결 당시 메인MC 김구라가 “왠지 몇 번 방송에 모셨던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로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과 성향이 맞는 대표적인 정친으로 꼽..
2018.07.29 -
노회찬 애도, 프로선수협도 동참…“야구 인권 조명한 분”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죽음에 애도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조의를 표했습니다. 23일 노회찬 전 대표는 2번째 생일을 40일 앞두고 사망했습니다. 이하 24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애도 성명 전문. 야구선수의 인권 개선에 이바지했던 고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사무총장 김선웅, 이하 "선수협")는 어제 유명을 달리한 고 노회찬 의원을 애도하며, 야구선수의 인권 개선에 이바지했던 노회찬 의원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 2007년 고교야구대회에서 선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무리한 투구를했던 선수들의 혹사를 염려하며 학생선수들의 혹사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였고, 이로 인해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한야구협회에 선수들의 무리한 투구는 헌법상 기본권인 신체를 훼손당하지 ..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