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농구월드컵 9월 강행군…4일 간격&32시간 비행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첫 2경기 일정이 나왔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1·2라운드 경기 시간 및 장소를 공지했습니다. 한국은 9월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원정에 이어 17일 홈으로 시리아를 불러들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요르단 암만의 퀸 알리아 국제공항까지는 직항편이 없습니다. 국적기로 요르단을 가려면 방콕 혹은 두바이를 거쳐야 하는데 환승을 제외한 비행시간만 최소 15시간 45분에 달합니다.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시리아와의 농구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1·2번째 경기를 소화하려면 비행기 안에서만 32시간 이상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요르단-한국 농구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1라운드 경기는 홈팀 수도 암만의 프..
201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