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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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백신 안 맞으면 NBA 홈구장 훈련도 불가능
카이리 어빙(29)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없이는 2021-22 미국프로농구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 홈구장에서 경기 출전은 물론이고 훈련도 하지 못합니다. 미국 방송 CBS에 따르면 네츠 연고지인 뉴욕주 뉴욕시는 “정규직/비정규직/개인사업자 등 계약 형태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백신을 1번 이상 맞은 근로자만 대규모 실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네츠의 ‘대규모 실내 행사’에는 ▲ NBA 홈 경기 ▲ 홈구장 훈련이 모두 포함된다는 것이 뉴욕시 시민건강국 유권해석입니다.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는 “2014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MVP 어빙은 아직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가 ▲ 종교적인 신념 ▲ 의학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 등..
2022.01.15 -
NBA MVP 하든 6연속 35점…21세기 3위
NBA(전미농구협회) 2017-18시즌 최우수선수 제임스 하든(29·휴스턴 로키츠)이 연일 다득점을 하며 아직도 자신이 최고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2018-19 NBA 34차전 홈경기를 127-113으로 이겼습니다. 19승 15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 보스턴은 20승 14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있습니다. 하든은 45점 2리바운드 6도움 1블록슛으로 휴스턴 보스턴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NBA 최근 20시즌 공동 3위에 해당하는 ‘6경기 연속 3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5점 6경기 연속’에 도달한 마지막 NBA 선수는 카멜로 앤서니(34·휴스턴)였습니다. 뉴욕 닉스 소속이었던 2012-13시즌 득점왕을 차지할 당시 기록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4..
2018.12.30 -
UFC 맥그리거 실형은 면할 듯…‘벌금+손해배상’ 예상
UFC 맥그리거가 구속까지 당했던 형사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에 갇히는 일까지는 없을 거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4월 24일 “UFC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6월 재판에 넘겨진다”라면서도 “종합격투기 복귀를 막을 정도로 심각한 판결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MA 마니아’는 “코너 맥그리거는 벌금형 선고에 그쳐 UFC 경기를 치르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하면서도 “민사소송을 통해 막대한 손해배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라고 점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경찰국은 5일 코너 맥그리거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다음날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보석금 ..
2018.04.29 -
변호사 “UFC 맥그리거 지구에서 가장 유명” 발언 빈축
UFC 맥그리거 석방을 위한 재판정 변호사 발언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제9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5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로 미국 뉴욕 경찰국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6일 보석금 5만 달러(5345만 원)라는 조건으로 맥그리거를 석방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는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에서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변호사가 “피고인은 이 행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얼굴”이라면서 구금이 필요하지 않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UFC 223 기자회견장을 떠나는 버스에 여러 물건을 던졌다”라고 지적한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 보석 전담 판사는 “차량에 탑승해있던 UFC 동료들은..
2018.04.08 -
맥그리거 UFC 은퇴 아니다…美 팬들 “사랑한다” 외침
UFC 맥그리거 은퇴설이 매니저에 의해 일축됐습니다. 난동을 부렸음에도 현지 인기도 여전합니다. 제9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매니저는 7일 “고객은 가능한 한 빨리 경기하기를 고대한다”라면서 “코너 맥그리거는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코너 맥그리거 매니저의 발언은 고객이 UFC에서 다시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뜬소문을 잠재우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5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로 미국 뉴욕 경찰국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6일 보석금 5만 달러(5345만 원)라는 조건으로 맥그리거를 석방했습니다.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코너 맥그리거가..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