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VP 하든 6연속 35점…21세기 3위

2018. 12. 30. 11:57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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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직전 시즌 MVP 제임스 하든이 보스턴과의 홈경기 45점으로 휴스턴 승리를 주도했다. 6경기 연속 35점 이상은 21세기 3위에 해당한다. 사진=휴스턴 로키츠 공식 SNS


NBA(전미농구협회) 2017-18시즌 최우수선수 제임스 하든(29·휴스턴 로키츠)이 연일 다득점을 하며 아직도 자신이 최고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2018-19 NBA 34차전 홈경기를 127-113으로 이겼습니다. 19승 15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 보스턴은 20승 14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있습니다.


하든은 45점 2리바운드 6도움 1블록슛으로 휴스턴 보스턴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NBA 최근 20시즌 공동 3위에 해당하는 ‘6경기 연속 3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5점 6경기 연속’에 도달한 마지막 NBA 선수는 카멜로 앤서니(34·휴스턴)였습니다. 뉴욕 닉스 소속이었던 2012-13시즌 득점왕을 차지할 당시 기록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40·미국)는 2002-03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슈팅가드로 13경기 연속 35점 이상을 퍼부어 NBA 21세기 최장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005-06시즌 르브론 제임스(34·레이커스)는 35점 이상을 9경기 연속 넣어 NBA 2위입니다. 브라이언트와 제임스 모두 기록 수립 시즌 우승과 득점왕, MVP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최근 NBA 20시즌 6경기 연속 35점 이상 달성자


2018-19/하든/휴스턴/6경기

2012-13/앤서니/뉴욕/6경기

2005-06/제임스/클리블랜드/9경기

2002-03/브라이언트/레이커스/1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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