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랑스리그 스타, IBK 입단하려 한국으로 출발
달리 산타나(26·푸에르토리코)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입단을 위해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습니다. 산타나는 레프트가 메인 포지션이지만 라이트도 가능합니다.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 5위 프랑스에서 2016-17시즌 리그A(1부리그) 베스트7에 뽑혔습니다. 2020-21시즌에는 튀르크 하바 욜라리 소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무대인 터키 1부리그 3위를 경험했습니다. 세계랭킹 17위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는 2018년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챌린저컵 예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018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대회 본선도 참가했습니다. IBK는 레베카 라셈(24·미국)을 대신하여..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