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둑협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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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바둑 최대규모대회 ‘기룡전’ 창설…상금 6800만원
아마추어 바둑 사상 최대규모의 바둑대회가 출범한다. 아마바둑사랑회(대표 홍시범)은 오는 5월1일 ‘2021 기룡전(棋龍戰)’이 창설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선수들만 참가 가능한 기룡전은 국내 아마추어 바둑 사상 최고 기전으로 우승상금 3000만 원, 준우승 상금 1400만 원 등 총상금 6800만 원이다. 새로 탄생하는 기룡전은 다른 아마바둑대회와는 달리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첫 대회 우승자가 타이틀 보유자가 되어 내년 2회 대회 토너먼트 우승자를 도전자로 맞아 5번 승부(첫 회는 3번기)를 벌이는 방식이다. ‘2021 기룡전(棋龍戰)’은 아마바둑사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다. 경기 방식은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패자부활전도 적용된다. 생각 시간은 피셔방식을 채..
2021.06.04 -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 개막…16팀·150명 규모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가 4월24일 대구 덕영치과병원에서 개막,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팀에서 총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 참가팀은 지난해 우승팀 대구바둑협회를 비롯해 부산 이붕장학회, 서울 푸른돌, 인천바둑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화성시, 순천만국가정원, 서울 압구정, SG아산 아름다운CC, 함양 산삼, 서울 아비콘포에버, 부천 판타지아, 서울 에코와 신생팀 YES평창, 의정부 행복특별시, 포항시 등 16개 팀이다. 개막식에 이어 바로 진행된 1~2 라운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함양 산삼, 아비콘 포에버, 서울 에코 등 4개 팀이 2연승으로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는 16개 팀이 정규리그 15라운드 1..
2021.05.29 -
내셔널바둑리그 4월24일 대구 개막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내셔널바둑리그가 4월24일 개막한다.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의 개막식과 1~3라운드가 24, 25일 대구 덕영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막이 오른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우승팀 대구바둑협회를 비롯해 부산 이붕장학회, 서울 푸른돌, 인천바둑협회, 제주특별자치도, 화성시, 순천만국가정원, 서울 압구정, SG아산 아름다운CC, 함양 산삼, 서울 아비콘포에버, 부천 판타지아, 서울 에코 외에 신생팀 YES평창, 의정부 행복특별시, 포항시 등 16개 팀이 참가한다. 창설 10년차를 맞이한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는 지역 투어를 통해 총 15..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