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9)
-
美듀란트 도쿄올림픽 소득 1위…日2명 톱9 포함
NBA 스타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가 도쿄올림픽 참가선수 중에서 최근 1년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듀란트는 지난 1년 수입이 7500만 달러(863억 원)다. 데미안 릴라드(3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데빈 부커(25·피닉스 선스), 크리스 미들턴(30), 즈루 홀리데이(31·이상 밀워키 벅스) 등 NBA 출신 미국농구대표 5명이 도쿄올림픽 연간 소득 TOP9에 이름을 올렸다. 개최국 일본을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들인 오사카 나오미(24), 니시코리 게이(32)는 2, 6위를 차지했다. 현역 최강 노바크 조코비치(34·세르비아)까지 도쿄올림픽 연간 소득 TOP9에 포함된 테니스 선수는 3명이다. 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32·영국)는 골퍼로는..
2021.10.22 -
역대 최고 공격팀 네츠, 우승 열쇠는 결국 듀란트 [NBA]
브루클린 네츠는 3월29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로부터 ‘치트 코드’에 비유됐습니다. 게임에서 플레이를 하지 않고도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숨겨진 기능 같단 얘기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일간지가 신문에서 흔히 쓰지 않는 표현으로 극찬할 만큼 이번 시즌 브루클린은 NBA 역대 최고를 논할만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네츠가 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면 화려한 스타 군단 중에서도 케빈 듀란트(33)에 달려있다고 봤습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시절 2018-19 NBA 파이널을 치르다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파열됐습니다. 2020-21시즌 유효슈팅 성공률(TS%) 10위 등 기량만 놓고 보면 성공적으로 돌아왔으나 1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2021.04.19 -
야니스·듀란트·엠비드·르브론·요키치 MVP 경쟁
미국 농구 잡지 ‘슬램’이 지난달 17일(한국시간) 2020-21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 후보로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를 꼽았습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는 MVP 3연패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NBA 역대 4번째입니다. ‘슬램’은 “직전 2시즌처럼 밀워키가 정규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 시즌 밀워키가 동부 콘퍼런스 3위, 전체 9위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듀란트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거르고도 경기당 평균 득점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스토리, 엠비드는 ..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