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야구협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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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베트남에서 야구 열정 불태우겠다” (공식입장 전문)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베트남야구협회 외국인 기술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10일 베트남야구협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만수 고문에게 국가대표팀 선수선발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유재호 전 라오스대표팀 코치가 유력합니다. 이만수 이사장은 프로야구 30주년 베스트10에 빛납니다. 현역 은퇴 후에는 SK와이번스 감독,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 육군사관학교 야구부 총감독 등을 맡았습니다. 이하 4월14일 공식입장 전문. 50년 동안 오로지 야구인으로 끊임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학생 선수와 프로선수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와 한국프로야구팀에서의 지도자 생활까지…. 오랜 세월 야구인으로 살았으면서 여전히 야구를 통해 동남아시아에 ..
2021.05.12 -
라오스 야구대표팀, 한국인 지도자 2명 영입
라오스야구협회가 민상기·조민규 감독을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영입했습니다. 이만수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은 “민상기 감독과 조민규 감독이 3월26일 오전 8시 라오스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상기 감독은 “국내에서 오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익힌 경험을 라오스 야구 대표팀에 전하고 싶다. 전심을 다해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야구 기술이전에 먼저 그들의 인생의 길을 알려주는 지도자가 되겠다. 이만수 감독님이 가시는 길에 동행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조민규 감독은 “국내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이들에게 행복한 야구, 포기하지 않는 자세 등을 가치관으로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라오스가 비록 척박한 환경이지만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야구가 선수들의 인생에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