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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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런던 올해의 선수’ 후보…2번째 수상 도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2019년에 이어 ‘런던 올해의 축구선수’ 2번째 선정을 노립니다. 토트넘은 영국 수도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습니다. ‘런던 풋볼 어워드’ 측은 3월18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수상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부문에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은 ‘런던 풋볼 어워드’에서 2018-19 EPL 최우수선수, 2019-20 올해의 골 선정으로 2시즌 연속 수상했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28경기 13골 9어시스트로 EPL 득점 공동 5위, 도움 단독 5위에 올라있습니다. 도움 하나만 추가하면 EPL 10골-10어시스트를 완성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11득점 11도움으로 이미 경험한 기록이지만 2년 연속 10-10은 프리미어리..
2021.04.04 -
맨시티 리버풀전 운 따랐다…기대 득점은 열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리버풀 FC의 리그 무패행진을 저지한 것에는 약간의 행운도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0% 정도 부족했던 경기 내용을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으로 뒤집고 1골 차 승리를 거뒀다는 얘기입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경기장에서는 4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리버풀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맨시티는 원정팀 리버풀에 2-1로 이겼습니다. 맨시티는 리버풀을 맞아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스포츠방송 ESPN이 공개한 득점 기댓값 통계를 보면 맨시티는 슛 기반 기대 득점 1.0-1.5 및 슈팅 제외 기대 득점 1.1-1.6으로 모두 열세였습니다. 슛 ..
2019.01.06 -
英 “손흥민+에릭센=파본…토트넘 파본 영입추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을 합한 것과 같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를 토트넘이 데려오라는 클럽 연고지 경제·스포츠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 기반 매체 HITC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독창성 그리고 상대 문전에 직접 위협을 가하는 손흥민의 장점을 혼자 발휘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라면서 크리스티안 파본을 소개했습니다.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런던 라이벌 아스날 역시 크리스티안 파본의 영입을 목표로 한 바 있다”라고 전한 HITC는 “다음 시즌 파본이 토트넘 공격진에 추가된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크리스티안 파본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명문 보카 후니오르스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79경기 22득점 23도움. 좌우 날개와 센터포워드 및 세컨드 스트라..
2018.05.12 -
[첼시 토트넘] 손흥민 슛·돌파 다 위력적…공격포인트만 無
첼시-토트넘 리그 톱5 대결에서 개인 능력이 가장 돋보인 선수는 원정팀 토트넘의 손흥민이었으나 공격포인트라는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첼시-토트넘 공개자료를 보면 손흥민은 74분 동안 3차례 유효슈팅과 1번의 결정적 패스 그리고 돌파 2회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과 드리블 성공 부문에서 토트넘 첼시전 1위에 올랐다. 득점 시도와 단독 전진 모두 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는 얘기입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 90분당 유효슈팅은 1.4회, 돌파는 2.5회다. 첼시-토트넘 개인 활약은 평소보다도 좋았습니다. 화려..
2018.04.03 -
[첼시 토트넘] 델레 알리 억울한 비판 받았다…득점 공헌 건재
첼시-토트넘 리그 톱5 대결에서 토트넘 승리를 주도한 델레 알리(잉글랜드)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냈다. ‘골’이 득점 기여의 전부가 아님을 생각하면 그동안 비판은 재고되어야 한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다. EPL 23세 이하 MVP 2연패에 빛나는 델레 알리는 역전 결승골에 이어 쐐기 득점까지 성공하여 토트넘 첼시전 승리를 이끌었다. 델레 알리는 첼시-토트넘 경기 최우수선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이번 시즌 내 플레이 방식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그들은 당연히 그런 감정을 느낄만했다”라고 말했다. 2골을 추가한 델레 알리는 2017-18시즌 컵 대회 ..
2018.04.03 -
英 “손흥민 이번 시즌 날개로도 산만한 경기력”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소속팀 연고지 언론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영국 런던 매체 HITC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면서 “최근 퍼포먼스는 주 위치라는 레프트 윙으로 뛸 때조차 어수선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016-17시즌에는 컵 대회 포함 왼쪽 날개로만 20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2017-18시즌 같은 역할로는 5경기 1골이 전부입니다. HITC는 “손흥민의 출전시간은 에리크 라멜라(25·아르헨티나)가 돌아오면 더 줄어들 수도 있다”라면서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미래를 심사숙고해야 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47경기·2972분으로 평균 63.2분을 소화했으나 이번 시즌은 11경기·545분 및 49.5분에 ..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