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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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호날두 원정 12골>메시 홈 11골’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를 통하여 두 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나란히 세운 서로 다른 기록들이 흥미롭습니다.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이번 시즌 4번째 대결이 7일 2017-18 라리가 36라운드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원정팀 레알마드리드의 반격에 2-2 무승부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에서 1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엘클라시코 통산 18골이 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전신 유러피언컵 시절 1956~1960년 레알마드리드 5연패 당시 핵심선수 故 알프레도 디스테파노(아르헨티나)의 현역 ..
2018.05.15 -
레알마드리드가 e스포츠? 中 블로그 주장일뿐
레알마드리드가 한국 회사가 배급하는 게임을 통해 e스포츠에 참가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현재로선 공신력 있는 뉴스가 아닙니다. 미국 게임 매체 ‘데저토’와 ‘이스포츠 옵서버’는 8일 “레알마드리드가 ‘피파 온라인 4’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e스포츠에 진출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17일 출시 예정인 ‘피파 온라인 4’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으로 유명한 한국 ‘넥슨’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PC/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데저토’ 및 ‘이스포츠 옵서버’는 ‘레알마드리드 중국 웨이보 공식 계정’을 출처로 제시했습니다. ‘피파 온라인 4’는 현지 종합 인터넷 회사 ‘텐센트(텅쉰)’가 배급하는 형태로 중국에도 발매되기에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러나 미국 게임 매체들이 출처로 제시한 중국 소셜..
2018.05.14 -
리버풀-로마 4골 관여 살라흐, 호날두 시즌 생산성 능가
리버풀-로마 돌풍의 팀들 대결에서 맹활약한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가 이번 시즌 프로축구 세계 일인자임을 기록으로도 증명하게 됐습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25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모하메드 살라흐는 2득점 2도움으로 홈팀 리버풀 5-2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체력 관리를 위해 75분만 뛰고도 리버풀 첫 4골에 모두 공헌한 모하메드 살라흐는 이번 시즌 47경기 43득점 15도움이 됐습니다. 모하메드 살라흐의 2017-18시즌 리버풀 공식전 90분당 공격포인트는 1.40에 달합니다.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1.34를 넘어섰습니다. 리버풀 로마전 2득점 2도움 전까지 모하메드 살라흐의 시즌 ..
2018.04.26 -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스코 “레알에서도 중용희망…내 가치 증명할 것”
스페인-아르헨티나 세계 톱6 대결에서 홈팀 스페인 압승을 주도한 이스코(레알 마드리드)가 소속팀에서도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라페이네타에서는 28일 스페인-아르헨티나 A매치가 열렸습니다. 홈팀 스페인은 아르헨티나를 6-1로 크게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결장한 가운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 중 하나인 이스코(레알 마드리드)가 3골로 스페인 아르헨티나전 승리 1등 공신이 됐습니다. 이스코는 현지 지상파방송 ‘텔레싱코’가 보도한 스페인-아르헨티나 평가전 MVP 인터뷰에서 “국가대항전은 내게 생명을 불어넣는다”라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계속 선발 출전하길 열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스..
2018.03.31 -
호날두 올해 리그 득점, 아스널·맨유·첼시 능가
레알마드리드-지로나에 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자신의 2018년 가공할 득점력을 만방에 과시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19일(한국시간) 2017-18시즌 라리가 29라운드 레알마드리드-지로나가 열렸습니다. 홈팀 레알마드리드는 지로나를 6-3으로 이겼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골 1도움으로 레알마드리드 지로나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2018년에만 라리가 18골. 같은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과 맨유는 15골, 첼시는 12골을 넣었습니다. EPL 강팀의 올해 득점력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개인의 생산성이 더 우월하다는 얘기입니다.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 지로나전까지 2018년 11경기 21골. 올해 세계 그 어떤..
2018.03.20 -
中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아시아축구의 태양왕”
손흥민에 대한 중국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스포츠매체 ‘화티왕’은 15일 “아시아 축구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 진출하여 생존할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기량이 개선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면서 손흥민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습니다. ‘화티왕’이 말하는 ‘축구 5대 메이저리그’는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을 말합니다. “손흥민의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빅리그 진출 아시아 선수 실력 향상의 가장 좋은 예”라고 평가한 ‘화티왕’은 “중국축구대표팀 전체의 가치보다 더 높은 세계최고수준의 스트라이커로 전환됐다”라고 칭송했습니다. 중국 주요 포털 중 하나인 ‘왕이’는 14일 자체 체육 기사를 통하여 “손흥민의 낮은 무게중심과 ..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