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바둑리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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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토건, 루키바둑리그 우승…권효진 다승왕 3연패
2021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여수 진남토건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9월 11일 2021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의 최종순위를 결정지을 13, 14라운드가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13라운드에서 1위 여수 진남토건이 2위 유앤아이의정부를 상대로 3-0 완봉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여수 진남토건과 신생팀 유앤아이의정부가 1, 2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이어진 최종라운드(14라운드)에서는 나란히 7승 4패를 기록한 서울 미스테리골프와 부산 이붕장학회의 3, 4위 쟁탈전이 펼쳐졌다. 최종라운드 결과 서울 미스테리골프가 순천만국가정원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둬 3위를 지켰고, 부산 이붕장학회가 2위 유앤아이의정부에 패하며 4위에 머무르게 됐다.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에게 주어지..
2021.12.26 -
제4회 루키바둑리그 개막…8팀·14라운드 방식
한국 바둑의 미래 동량을 키울 ‘2021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개막식이 6월2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8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룰 이번 대회는 14라운드에 걸쳐 총 56경기, 168국의 정규리그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각 팀은 만 18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자) 프로 2명과 아마추어 2명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경기는 3판 다승제로 펼쳐진다. 6월26일 열린 1라운드는 부산 강지성바둑학원 대 서울 미스테리골프, 순천만국가정원 대 유앤아이 의정부, 부산 이붕장학회 대 여수 진남토건,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대 서울 한종진바둑도장이 맞대결을 벌였다. 8개 팀 중 서울 미스테리골프, 순천만국가정원, 유앤아이 의정부는 올 시즌 첫 출사표를 올린 신생팀이다..
2021.09.18 -
한국 미래 이끌 신예들의 경연, 루키바둑리그 개막
한국 바둑의 미래를 선도할 루키들의 경연 무대, 루키바둑리그가 네 번째 막을 연다. ‘2021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6월 25일 개막식과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4라운드의 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4라운드에 걸쳐 총 56경기, 168국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진다. 6월 2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리는 1라운드 대진은 부산 강지성바둑학원 대 서울 미스테리골프, 순천만국가정원 대 유앤아이 의정부, 부산 이붕장학회 대 여수 진남토건,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대 서울 한종진바둑도장의 대결로 펼쳐진다. 8개 팀 중 서울 미스테리골프, 순천만국가정원, 유앤아이 의정부는 ..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