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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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옛 게임명 4400만원에 팝니다? 개발사 “판매금지”
페이커(본명 이상혁·25)가 2019년까지 사용한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게임명 'SKT T1 Faker'가 누군가의 소행으로 경매에 나왔습니다. 시작가 4400만 원은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e스포츠 슈퍼스타를 사칭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개발사 측에서 판매를 중단시켰습니다. 미국 게임매체 WIN은 5월20일(이하 한국시간) “리그오브레전드 개발 및 글로벌 유통을 담당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옛 게임명이 페이커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다른 이용자에게 팔릴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비스 운영 정책에 어긋난다고 판단, 무려 3만9000 달러로 시작된 경매를 무산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19년 2월 프로게임단 지분 34%를 주는 조건으로 세계 3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컴캐스트’ 투자..
2021.06.27 -
페이커, 북미언론 선정 리그오브레전드 역대 최강
페이커(본명 이상혁·25)가 e스포츠 슈퍼스타이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역사상 최고 선수로서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소속팀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은 1년 넘게 우승이 없지만 선수 개인의 입지는 건재합니다. 캐나다 ‘더 게이머’는 5월18일(한국시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올타임 TOP10’ 자체 선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페이커는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선수”라는 찬사와 함께 1위로 뽑혔습니다. ‘더 게이머’는 SNS 구독자 340만을 자랑하는 게임 전문매체입니다. “최고의 미드라이너 중 하나인 수준을 넘어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통틀어 역대 일인자로 여겨진다”며 페이커를 극찬했습니다. 페이커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올타임 TOP10’ 중에서 여전히 선..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