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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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1부리그 새해 득점 2위…1위 데파이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새해 들어 프랑스 1부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황의조가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2021년 황의조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리그1 선수는 올랭피크 리옹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7·네덜란드)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데파이는 2020-21 프랑스 리그1 2위에 올라있는 리옹의 간판스타이자 주장입니다. 새해 7경기에서 황의조는 4득점 1도움, 데파이는 5골 2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황의조는 2019-20 리그1 24경기 6골에 비해 이번 시즌 후반기 득점력 향상이 두드러집니다. 센터포워드 주전 경쟁에서 승리, 조시 마자(23·나이지리아)가 풀럼으로 임대를 떠나게 하는 등 보르도 선수단 내 입..
2021.02.14 -
발로텔리 시즌 첫 경기 보니…악마의 재능 맞네
발로텔리(이탈리아)도 어느덧 20대 후반이지만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시즌 몸무게 관리 실패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준우승에 공헌하여 대회 올스타에 선정된 발로텔리는 2012-13 세리에A 베스트11 및 2013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우수 44인 선정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세리에A 인터밀란·AC밀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리버풀을 거친 후 2016년 8월 31일 프랑스 리그1 니스에 입단했습니다. 니스 소속으로 발로텔리는 67경기 43득점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평균 78.0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79라는 세부기록도 준수합니다. 2018-19시즌 발로텔리는 징계..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