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올스타 남태희, J리그 정복에 자신감
남태희(32·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3위 일본에서 첫해부터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2023년 8월 2일 일본 신문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남태희는 “J1리그는 물론이고 AFC 챔피언스리그, J리그컵까지 모든 대회 타이틀을 획득하겠다. 그러기 위해 마리노스에 왔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남태희는 알두하일(카타르)과 두 차례에 걸친 10시즌·12년 인연을 마무리하고 일본프로축구 디펜딩챔피언 마리노스와 2024시즌까지 계약했습니다. 카타르는 아시아리그랭킹 5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스포츠닛폰’은 “남태희는 한국축구대표팀 경험이 풍부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지원하는 공격형 미드필더(톱 후방)가 메인 포지션”이라고 일본 독자에게 소개했습니다. 남태희는 201..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