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박(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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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부리그 토리노, 한국계 마빈 박 원한다
토리노가 한국계 마빈 박(21)을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해오길 원한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축구전문가 잔루카 디마르치오(47)는 6월 21일(한국시간) “마빈 박이 2020-21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 성인/청소년 팀에서 펼친 활약이 토리노의 시선을 끌었다. 레알도 임대 제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빈 박은 레알 마드리드 A팀에서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4경기 1도움, B팀 소속으로는 3부리그 37경기 4득점 3도움, 청소년팀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14경기 2득점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디마르치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마빈 박이 토리노 소속으로 2021-22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면 본인에게도 유익한 경험일 뿐 아니라 선수 가..
2021.09.01 -
마빈 박, 레알 남으면 1군 출전 기회 늘어난다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이번 달 계약이 끝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면 2021-22시즌 A팀에서 더 많이 뛸 수 있다는 현지 유력 언론 예상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신문 ‘디아리오 아스’는 6월10일(한국시간) “마빈 박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B팀)와 새로운 계약을 맺는다. 1군에서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빈 박은 2020-21 레알 A팀 4경기를 뛰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공격포인트(1도움)도 이미 기록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1군으로 좀 더 자주 불러줄 분위기입니다. ‘디아리오 아스’는 “레알은 마빈 박에게 당장 1군 계약을 안겨줄 수는 없지만, 카스티야가 아닌 A팀 자원으로 여긴다. 좋은 제안이 온다면 다른 팀으로 임대를..
2021.08.07 -
마빈 박, 레알 B팀과 재계약 후 1군 재도전 유력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이번 달 계약이 끝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A팀 정식 승격은 바로는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6월3일(한국시간) “마빈 박은 2021-22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B팀)와 함께한다. (2군에 있다가) 1군에서 필요하다는 연락이 오면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빈 박은 2020-21시즌 레알 A팀 4경기를 뛰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공격포인트(1도움)도 이미 기록했습니다. 지네딘 지단(49·프랑스) 감독은 떠났지만, 구단 역시 마빈 박을 레알 1군 전력에 보탬이 될만한 선수로 평가한다는 것이 ‘마르카’ 설명입니다. 마빈 박은 2019-20시즌..
2021.07.31 -
레알 마드리드, 지단과 상관없이 마빈 박 인정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자신을 총애한 지네딘 지단(49·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1군 감독 거취와 상관없이 구단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현지 유력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5월24일(한국시간) “마빈 박은 A팀 출전 기회를 잘 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 감독이 남지 않고 떠나더라도 1군 전력에 보탬이 될만한 선수라고 판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단 감독은 레알과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020-21시즌을 무관으로 마치면서 거취가 불투명합니다. 구단의 결별 의사뿐 아니라 감독 본인도 쉬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마빈 박은 2020-21시즌 레알 A팀 4경기를 뛰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
2021.07.17 -
한국계 마빈 박, 레알 데뷔 4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레알 마드리드 A팀 4번째 출전에서 어시스트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컵대회가 아닌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에서, 교체 투입이 아닌 스타팅 멤버로 나와 얻은 성과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마빈 박은 5월14일(한국시간) 2020-21 라리가 36라운드 원정경기에 라이트 풀백(오른쪽 수비수)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팀 2번째 골을 도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에 거둔 4-1 완승에 공헌했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마빈 박은 헤타페와 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로 치른 1군팀 선발 데뷔전에서 55분 동안 라이트 윙백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코치진에 좋은 기억을 심어줬다”며 지네딘 지단(49·프랑스) 감독이 또 기회를 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
2021.06.20 -
마빈 박, 남은 시즌 레알 1군 추가 출전 가능성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레알 마드리드)이 2020-21시즌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또 잡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축구 잡지 ‘포포투’ 스페인판은 8일(한국시간) “마빈 박은 레알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2군 선수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1군 경기에서 더 많이 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레알 2군은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해있습니다. 지네딘 지단(49·프랑스) 1군 감독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3경기에 마빈 박을 소집, 그때마다 모두 출전시켰습니다. ‘포포투’는 “지단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레알 1군 전력에 구멍이 생길 때마다 마빈 박을 찾았다. 기동력이 매우 좋고 직선적인 플레이에 능하며 (아직 어린데도) 기량이 세련되고 성숙하다”고 호평했습니다. 한국인..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