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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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자이언 등 5명 첫 NBA올스타 예상
이번 시즌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릴 미국프로농구 NBA 선수는 자이언 윌리엄슨(21·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 5명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이언 뿐 아니라 제일런 브라운(25·보스턴 셀틱스) 줄리어스 랜들(27·뉴욕 닉스) 토바이어스 해리스(29·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잭 라빈(26·시카고 불스)도 2020-21 NBA 올스타로 뽑힌다고 봤습니다. ‘USA투데이’는 “자이언은 종아리·아킬레스건 부상 중인 앤써니 데이비스(28·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대체 선수로 올스타에 합류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이제 NBA 2년차이지만 득점 효율성, 기회 창출, 꾸준한 파울 유도 등 측면에서 발전이 두드러진다고 호평했습니다. 브라운은 “..
2021.03.06 -
야니스·듀란트·엠비드·르브론·요키치 MVP 경쟁
미국 농구 잡지 ‘슬램’이 지난달 17일(한국시간) 2020-21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 후보로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를 꼽았습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는 MVP 3연패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NBA 역대 4번째입니다. ‘슬램’은 “직전 2시즌처럼 밀워키가 정규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 시즌 밀워키가 동부 콘퍼런스 3위, 전체 9위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듀란트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거르고도 경기당 평균 득점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스토리, 엠비드는 ..
2021.03.01 -
도박사 “라멜로 볼 NBA 신인왕 확률 80%”
라멜로 볼(20·샬럿 호니츠)이 2020-21 미국프로농구 NBA 신인왕을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상됐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박사 ‘벳MGM’는 17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게재한 NBA 신인왕 배당률에서 라멜로 볼을 1.25로 평가했습니다. 확률로 변환하면 80%입니다. 이번 시즌 라멜로 볼은 포인트가드로 주로 기용되며 28경기 평균 27.7분 14.6점 6.2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총 43스틸은 NBA 전체 4위입니다. 라멜로 볼은 론조 볼(24·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친동생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았습니다. 2020년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샬럿에 지명됐습니다. 샬럿은 라멜로 볼의 활약으로 창단 이후 3번째이자 16년 만에 NBA 신인왕 배출을 ..
2021.03.01 -
USA투데이 “하든·릴라드 올스타 스타팅 자격 없다” [NBA]
제임스 하든(32·브루클린 네츠), 데미안 릴라드(31·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2020-21 미국프로농구 NBA 올스타 선발로 뽑힐 활약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8일(한국시간) “(팬투표 등 인기를 반영한) 예상이 아닌 (왜 스타팅이어야 하는지) 당위성을 바탕으로 동,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베스트5를 정해봤다”며 자체 선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동부 콘퍼런스는 카이리 어빙(29·브루클린 네츠) 브래들리 빌(28·워싱턴 위저즈)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 서부 콘퍼런스는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도노반 미첼(25·유타 재즈)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2021.02.28 -
요키치 NBA올스타 스타팅…덴버 선수로는 10년만
니콜라 요키치(26·세르비아)가 19일(한국시간) 2020-21 NBA 올스타 서부 콘퍼런스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프로농구 데뷔 이후 처음입니다. 덴버 너기츠는 2010-11시즌 카멜로 앤서니(37·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이후 10년 만에 올스타 스타팅 멤버를 배출했습니다. 요키치는 2019, 2020년에 이어 NBA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덴버 선수로는 1977~1979년 데이비드 탐슨(67), 1982~1989년 알렉스 잉글리쉬(67) 이후 첫 3시즌 연속 NBA 올스타입니다. 탐슨과 잉글리쉬는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요키치도 어느덧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요키치는 경기당 27.4득점 11.1리바운드 8.6어시스트 1.57스틸 모두 NBA 커리어 ..
2021.02.27 -
AD 종아리·아킬레스건 부상…3월 초순까지 결장 [NBA]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포워드/센터 앤써니 데이비스(28) 부상으로 미국프로농구 NBA 정상 수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스포츠방송 ESPN은 16일(한국시간) “데이비스는 종아리 근육 염좌가 발견됐고 오른쪽 아킬레스건 상태가 다시 나빠졌다”라며 핵자기공명장치(MRI) 검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ESPN은 “데이비스가 3월10일 안으로 LA레이커스 출전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스는 2019-20시즌까지 4차례 NBA 베스트5에 선정된 최정상급 빅맨입니다. MRI 검진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우측 아킬레스건이 고질병이 되고 있습니다. 근육 차원이 아니라 힘줄을 구성하는 세포 단위에서 만성적인 손상이 발견됐습니다. 데이비스는 2012년 신인드래프트..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