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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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무관의 제왕, 로드FC KO머신으로 변신
박승모(28)가 ‘2021년도 로드FC 최우수 KO’로 뽑혔습니다. 세계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진 중국 무술 ‘유수’ 시절을 뒤로 하고 종합격투기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상을 받았습니다. 2021년 박승모는 로드FC 2승을 모두 KO로 거뒀습니다. 2경기 승리에 걸린 시간을 다 합해도 53초로 채 1분이 되지 않습니다. 박승모는 K-1 MAX 한국대회 8강 출신 오카(34·몽골), 전국소방왕선발대회 우승자 신동국(40)을 압도했습니다. “전 챔피언 권아솔(35)이 종합격투기 은퇴를 번복하고 라이트급(-70㎏) 타이틀전 상대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큰소리를 칠만합니다. 우슈 시절 박승모는 불운했습니다. 2015·2017 국제우슈연맹(IWUF) 세계선수권에서는 두 대회 연속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아..
2022.04.05 -
우슈 무관의 제왕, 권아솔과 로드FC 타이틀전 희망
박승모(28)가 프로 데뷔 3연승을 거두고 로드FC 챔피언결정전을 요구했습니다. 세계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진 중국 무술 ‘우슈’ 시절을 뒤로하고 종합격투기 선수로는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9월4일 박승모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전국소방왕선발대회 우승자 신동국(40)과 치른 로드FC59 라이트급(-70㎏) 경기를 25초 만에 펀치 TKO로 이겼습니다. 박승모는 “현재 로드FC 라이트급은 나 말고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전 챔피언 권아솔(35)이 종합격투기 은퇴를 번복하고 타이틀전 상대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슈 시절 박승모는 불운했습니다. 2015·2017 국제우슈연맹(IWUF) 세계선수권에서는 두 대회 연속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 후보의 부담감을 이기지..
2021.12.24 -
우슈 무관의 제왕, K-1 출신 이어 소방왕도 꺾나?
박승모(28)가 신동국(40)을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 3연승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둘의 대결은 9월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9를 통해 열립니다. 중국 무술 ‘우슈’의 세계적인 강자였던 박승모와 전국소방왕선발대회 우승자 신동국이 맞붙습니다. 박승모는 “신동국은 체력, 패기, 맷집, 힘, 탄력이 뛰어나다”면서도 “타격, 레슬링, 주짓수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정교하지도 세밀하지도 않다. 확실히 잘하는 영역이 없다”며 KO승을 예고했습니다. 우슈 시절 박승모는 불운했습니다. 2015·2017 국제우슈연맹(IWUF) 세계선수권에서는 두 대회 연속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힌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2014년 인천대회 16강, 2018년..
2021.12.05 -
우슈 무관의 제왕, 로드FC 3연승 도전
박승모가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9를 통해 종합격투기 데뷔 3연승을 노립니다. 상대는 전국소방왕선발대회 우승에 빛나는 신동국입니다. 중국 무술 ‘우슈’의 세계적인 강자였던 박승모는 지난 3월 경기 시작 28초 만에 K-1 MAX 한국대회 8강 출신 오카(몽골)를 펀치로 TKO 시켜 로드FC 2번째 승리를 거두며 종합격투기에서도 강함을 드러냈습니다. 우슈 시절 박승모는 불운했습니다. 2015·2017 국제우슈연맹(IWUF) 세계선수권에서는 두 대회 연속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힌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2014년 인천대회 16강,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8강 탈락으로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박승모는 2020년 SBS FiL 종합..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