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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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올림픽 여자농구 리바운드 선두…외신도 극찬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8월2일 정오 현재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경기당 리바운드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국은 1승도 없이 끝난 첫 올림픽이었지만, 박지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인도 스포츠통계 매체 ‘인디아 판타지’는 “박지수는 체격, 힘, 운동능력을 모두 갖췄다. 골밑에서 상대한다는 것은 수비수에게 악몽 그 자체”라며 도쿄올림픽 활약에 감탄했습니다. 박지수는 세계랭킹 3위 스페인, 4위 캐나다, 8위 세르비아를 상대한 도쿄올림픽 A조 3경기에서 평균 13.3득점 10.7리바운드 3.3블록 3.7어시스트 선수공헌도(Efficiency) 20.0을 기록했습니다. 국제농구연맹(FIBA)에 따르면 박지수는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경기당 득점 7위, 필드골 성공률 10위, 리바운드 1위, 선수공헌도 ..
2021.11.10 -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박지수 “가치 증명할 것”
박지수(27·김천 상무)가 김민재(25·베이징 궈안)를 대신하여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와일드카드(1996년 이전 출생자)로 발탁된 것에 대해 “원래 잘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7월17일 박지수는 “더욱 노력하여 가치를 증명하겠다”며 뒤늦게 합류하여 평가전에서 호흡을 맞추지도 못하고 바로 본선을 치르는 상황을 탓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범(61) 감독이 지휘하는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은 7월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B조 1~3차전을 치릅니다. 박지수는 6월 21~28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K리그2 김천 상무에 합류했습니다. 김천 데뷔전도 하기 전에 도쿄올림픽 본선부터 참가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군대표선수라는 생각에 더욱 어깨가 무겁..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