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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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은퇴한 베일은 토트넘·축구의 레전드”
손흥민(30·토트넘)이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3·웨일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베일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변화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할 시간이 왔다”며 프로축구선수 경력을 마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 나아가 축구의 레전드다. 베일은 놀랍고도 축복받은 커리어를 쌓았다. 인생의 다음 장을 여는 동료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베일과 컵대회 포함 토트넘 27경기에 함께 출전했습니다. 베일은 손흥민 어시스트를 받아 3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베일의 도움으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베일은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우수선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8 ..
2023.09.20 -
‘레알 떠나는’ 베일, 미국 LA FC와 1년 계약
가레스 베일(33·웨일스)이 SNS를 통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 입단을 예고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FC도 베일 게시물을 구단 계정에 공유하는 형태로 영입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뉴스통신사 AP에 따르면 양측은 1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는 등 협상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계약이 끝나는 2022년 6월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웨일스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로 64년 만에 예선을 통과하자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카타르월드컵 예선에서 베일은 5득점 6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본선 진출 확정 후 “은퇴를 조금 미루겠다”며 선수 생활 연장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랭킹 19위 웨일스는 카타르월드..
2023.04.06 -
베일 “은퇴 조금 미룬다”…토트넘 복귀 가능성
가레스 베일(33·웨일스)이 선수 생활을 당장 그만두진 않겠다고 밝혔다.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가 손흥민(30)과 호흡을 맞출 확률이 올라갔습니다. 베일은 우크라이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플레이오프 홈경기(1-0승)에서 프리킥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여 웨일스가 64년 만에 예선을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베일은 우크라이나전 승리 후 “은퇴 시기를 조금 미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계약이 끝난 후 현역 경력을 마무리할 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으나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웨일스는 미국과 B조 1차전으로 카타르월드컵 일정을 시작합니다. 베일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면 2022년 7월부터 소속될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합니다. 토트넘은 2014년부..
2023.01.21 -
레알 마드리드 “베일 복귀? 고려하지 않는다”
가레스 베일(32·웨일스)이 토트넘 홋스퍼 임대 계약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그러나 원소속팀은 ‘받아줄 생각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4월25일(한국시간) 스페인 신문 ‘디아리오 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이따금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다지만 구단 차원에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베일은 2012-1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MVP 수상 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1억100만 유로(약 1363억 원)에 토트넘을 떠나 레알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2019-20시즌 20경기 3득점 2도움에 그치면서 2020-21시즌 친정팀에 임대됐습니다. 미국 ‘스포트랙’ 공개정보를 보면 베일은 연봉 3120만 파운드(483억 원)로 2020-2..
2021.05.29 -
클롭 “베일 돌아온 토트넘, EPL 톱4 재도전”
위르겐 클롭(54·독일)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에 재진입을 노리는 팀 중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가레스 베일(32·웨일스)이 전성기 실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클롭 감독은 3월18일(한국시간) 독일 신문 ‘빌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베일이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희망을 살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토트넘은 2015-16시즌 이후 3-2-3-4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6위로 밀려났고 이번 시즌도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베일은 2012-13 프리미어리그 MVP에 빛납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7·13~16라운드 ..
2021.04.04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