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시몬스(4)
-
NBA 사무국, 계약 무시하는 시몬스에 불만
미국프로농구 행정부가 단지 뛰기 싫다는 이유로 출전을 거부하는 벤 시몬스(25·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NBA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선 스트라우스는 “NBA 사무국은 시몬스와 갈등을 빚는 필라델피아를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만약 남은 시즌 만족할만한 트레이드에 실패하더라도 구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트라우스는 ESPN, ‘디애슬레틱’ 등 미국 유명 언론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취재한 경험을 살려 2021년 3월 ‘승리하는 기계였던 워리어스 왕조의 탄생과 해체’라는 책을 썼습니다. “경영관리팀, 운영팀 등 NBA 사무국 주요 부서는 시몬스가 ‘계약은 몇 년이나 더 남았지만 다른 팀으로 떠나길 원하는 스타들’에게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고..
2022.02.27 -
트레이드 가능 NBA스타, 시몬스 외 3명 더 있다
벤 시몬스(25·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한 가운데 이적할 수 있는 NBA 스타들이 또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미국 농구매체 ‘후프스하이프’는 9월2일(한국시간) “NBA 모든 구단 관계자가 브래들리 빌(28·워싱턴 위저즈), 잭 라빈(26·시카고 불스), 데미안 릴라드(3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주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몬스와 빌은 All-NBA 3rd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몬스 2020, 빌 2021) 라빈은 올해 생애 첫 올스타로 선정됐습니다. 릴라드는 2018 NBA 베스트5에 빛납니다. 빌은 워싱턴, 릴라드는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다른 팀으로 간다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후프스하이프’는 “빌은 여전히 워싱..
2021.12.13 -
엠비드·시몬스 PO경쟁력, 식서스 우승 최대 변수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38년 만에 미국프로농구 NBA 우승을 차지하려면 조엘 엠비드(27·카메룬)-벤 시몬스(25·호주)가 플레이오프에서도 정규시즌처럼 활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3월29일(한국시간) “엠비드와 시몬스는 수비가 더욱 집중되는 포스트시즌에서 정규리그와 같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에 벅차했다”며 브루클린 네츠 및 밀워키 벅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면 고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32승 14패 승률 0.696으로 2020-21시즌 동부 콘퍼런스 선두입니다. 엠비드는 2018·2019 All-NBA 2nd 팀, 시몬스는 2020 All-NBA 3rd 팀에 선정된 미국프로농구 최정상급 선수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시..
2021.04.20 -
벤 시몬스 NBA닷컴 수비왕 랭킹 1위 등극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포인트가드 벤 시몬스(25·호주/미국)가 2020-21 NBA 올해의 수비수 1순위 후보로 평가됐습니다. 미국프로농구 공식 홈페이지 NBA닷컴은 3일(한국시간) 업데이트한 최우수수비수 랭킹에서 시몬스를 1위에 올려놓았습니다. NBA닷컴은 이번 시즌 시몬스가 데미안 릴라드(3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루카 돈치치(22·댈러스 매버릭스) 등을 곤란하게 만든 대인방어 능력에 주목했습니다. 시몬스는 2019-20시즌 수비 베스트5 및 스틸왕 등극으로 NBA 최정상급 디펜스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All-NBA 3rd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릴라드는 2017-18 NBA 베스트5, 돈치치는 2020·2021 NBA 올스타입니다. NBA닷컴은 “포인트가드/슈팅가드/스몰포워드/파워포워드와 ..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