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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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득점 2위 “백신? 맞아도 코로나 걸리는데”
미국프로농구선수 브래들리 빌(28·워싱턴 위저즈)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방송 CBS에 따르면 빌은 “백신을 맞는, 그리고 접종을 권유하는 분들한테 ‘왜 아직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고 확산하는 건가요?’라고 묻고 싶다”며 말했습니다. 빌은 2021 All-NBA 3rd팀 멤버입니다. 최근 2시즌 연속 정규리그 경기당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 미국대표팀에도 뽑혔으나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제외되어 금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습니다. “누구도 몸에 무언가를 집어넣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빌은 “난 개인적인 이유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아직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빌은 “NBA 사무국은 (대놓고는 아니지만) 선수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도록 ..
2022.01.15 -
트레이드 가능 NBA스타, 시몬스 외 3명 더 있다
벤 시몬스(25·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한 가운데 이적할 수 있는 NBA 스타들이 또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미국 농구매체 ‘후프스하이프’는 9월2일(한국시간) “NBA 모든 구단 관계자가 브래들리 빌(28·워싱턴 위저즈), 잭 라빈(26·시카고 불스), 데미안 릴라드(3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주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몬스와 빌은 All-NBA 3rd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몬스 2020, 빌 2021) 라빈은 올해 생애 첫 올스타로 선정됐습니다. 릴라드는 2018 NBA 베스트5에 빛납니다. 빌은 워싱턴, 릴라드는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다른 팀으로 간다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후프스하이프’는 “빌은 여전히 워싱..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