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프로축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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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최고신문 “장현수, 한국과 외교에도 공헌”
장현수(32)가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스포츠선수 이상의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간지 ‘알마디나’는 2023년 8월26일 “한국과는 우호적이고 평화로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얼마나 많은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했는지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축구선수로는 장현수가 알힐랄에서 그러했다”며 보도했습니다. 1937년 창간한 ‘알마디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문입니다. “장현수는 디펜스 라인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본인만 잘한 것이 아니라) 동료 수비수의 많은 실수를 커버해줬다”고 돌아봤습니다. 장현수는 알힐랄 소속으로 ▲2019·2021 AFC 챔피언스리그 ▲202..
2024.06.05 -
골키퍼 김승규 과소평가 사우디축구리그 스타 선정
김승규(33·알샤바브)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 16강을 뒷받침한 수문장다운 능력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매체 ‘포세 투슈’는 “김승규는 사우디아라비아 1리그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주목받아야 한다. 이름값만 높은 스타들보다 훨씬 눈에 띈다”며 호평했습니다. 김승규는 2022년 7월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떠나 알샤바브에 입단했습니다. 2022-23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11경기 및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무실점(클린시트)으로 막았습니다. 알샤바브는 김승규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를 4위로 마쳤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1차례 무실점은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리그 클린시트 3위입니다..
2024.06.04 -
벤투호 핵심 정우영, 사우디에서도 주요 선수 활약
정우영(33·칼리즈)이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개막 3경기 연속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알아흘리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매치데이 모델로 발탁되는 등 칼리즈 간판선수로 여겨집니다. 정우영은 알사드(카타르)와 결별로 FA 신분이 되어 칼리즈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리그랭킹 1위로 올라선 후 처음으로 영입된 한국인입니다. 아시아 랭킹 5위 카타르에서 2019·2021·2022 스타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알사드의 2018·2019 AFC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6위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4.06.03 -
사우디 “장현수 축구 유망주 롤모델…쾌유 응원”
장현수(32)가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모범적인 프로 정신을 인정받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매체 ‘므즈므즈’는 2023년 8월 6일 “장현수는 높은 도덕성과 일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다. 많은 유·청소년 축구선수들한테 본보기로 꼽힌다”고 전했습니다. 장현수는 알힐랄 소속으로 ▲2019·2021 AFC 챔피언스리그 ▲2020~2022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2020·2023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 컵대회 ▲2021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알힐랄이 준우승으로 빛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역시 장현수는 풀타임 센터백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 업적을 뒷받침했습니다. ‘므즈므즈’는 “장현수는 알힐랄 ..
2024.05.24 -
정우영, 사우디 축구월드컵 유치 프로젝트로 영입?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도전을 위해 한국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33·칼리즈)을 자국 리그로 데려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축구 모임 ‘사우디아라비아 풋볼 페이스북 그룹’은 2023년 7월 27일 “정우영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부리그 칼리즈에 입단한 것은 비전2030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정우영은 알사드(카타르)와 결별로 FA 신분이 되어 칼리즈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비전2030’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경제·사회·문화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2016년 발표한 프로젝트입니다. 무함마드 빈살만 알사우드(38) 왕세자가 국가적인 포부와 희망을 담은 계획의 총책임..
2024.05.11 -
장현수, 사우디프로축구 역대 최고 아시아인 선정
센터백 장현수(32)가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아시아 축구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은 2023년 6월3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자국인을 제외한) 1부리그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를 주제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스폰서십 책임자 훌루드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장현수 사진을 게재하며 답변한 것도 소개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AFC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알힐랄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입니다. 장현수 입단 후 알힐랄은 ▲2019·2021 AFC 챔피언스리그 ▲2020~2022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