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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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보다 작은 日 쇼야 EPL 유력…이적료 252억
이승우(20·베로나)의 키는 공식 프로필 기준 173㎝입니다. 164㎝의 신장으로도 유럽프로축구에서 성공 중인 일본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24·포르티모넨스)가 빠르면 이번 시즌 후반기 빅리그에 입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지 중 하나인 ‘아볼라’는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19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나카지마를 데려오고자 1780만 파운드(252억 원)를 포르티모넨스에 제시했다”라면서 “포르티모넨스는 승낙할 생각이 있지만, EPL 레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의 개입으로 최종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MVP 나카지마는 2017년 8월 29일부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활약하며 EPL 3팀..
2018.12.30 -
亞 챔스 MVP 유마, 유럽·남미 진출 추진
이번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일본 공격수가 더 높은 꿈을 꿉니다. 유럽이 여의치 않다면 남미를 거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헤코르드’는 24일 “포르티모넨스는 스즈키 유마(22·가시마 앤틀러스)를 노리지만 영입이 쉽진 않다”라면서 “가시마는 스즈키의 막대한 잠재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즈키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입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는 2017-18시즌부터 2016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최우수선수 나카지마 쇼야(24)를 데려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일본 선수에 매우 호의적입니다. 나카지마는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41경기 15득점 18도움을 기록하고 ..
2018.12.30 -
손흥민 골 토트넘>레버쿠젠>함부르크…공격력 발전→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손흥민 골로 프로축구 통산 1군 공식전 100득점이 완성됐습니다. 9년째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팀을 바꿀 때마다 적응 문제를 딛고 더 나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토트넘은 원정팀 사우스햄튼을 3-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 골은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후반 시작 10분 만에 나왔습니다. 골 에어리어로 침투하여 EPL 득점왕 경력자 해리 케인(25·잉글랜드)의 크로스를 오른발 추가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사우스햄튼전 포함 토트넘 통산 손흥민 골은 157경기 51득점(29도움)입니다. 157차례 출전과 51골 그리고 21어시스트 모..
2018.12.09 -
[첼시 토트넘] 첼시 UCL 진출확률 15→3%…토트넘은 99+%
첼시 토트넘전 패배로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대회 출전권 획득 가능성은 한층 희박해졌습니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습니다.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첼시는 17승 5무 9패 득실차 +23 승점 56으로 EPL 5위, 토트넘은 19승 7무 5패 득실차 +36 승점 64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스포츠방송 ESPN이 첼시-토트넘 직전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EPL 최종 톱4 확률은 첼시 15% 및 토트넘 92%였습니다. 이번 시즌 EPL 4위까지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이 주어집니다. 첼시-토트넘 이후 갱신된 ‘..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