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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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대표팀 감독, 현대건설·도로공사 주목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4·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신임감독이 2021-22 V리그에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근 세사르 감독은 “메모가 필요한 좋은 순간이 항상 있다”며 현대건설, “흥미롭다”는 반응과 함께 도로공사 경기 영상을 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은 국가대표로 소집할 수 있는 도쿄올림픽 4위 멤버가 1명씩 밖에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현대건설 정지윤, 도로공사 박정아) 세사르 감독으로서는 자신이 수석코치로 함께하여 잘 아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외에 다른 선수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 팀들입니다. 현대건설은 10전 10승으로 V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지난 시즌 최하위의 충격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
2022.02.26 -
브라질 언론 “한국女배구 새 감독, 쉽지 않을 듯”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4·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신임감독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브라질 배구매체 ‘웨브 볼레이’는 “한국대표팀이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과 결별했다. 새 사령탑 세사르는 누구?”라는 콘텐츠를 게재했습니다. ‘웨브 볼레이’는 ▲ 전임자의 위대한 업적 ▲ 이재영 이다영(이상 25·PAOK) 쌍둥이 자매 문제 ▲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3·상하이 광밍) 공백을 이유로 “세사르 감독이 한국대표팀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은 험난하고 힘든 도전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세사르 당시 수석코치의 보좌를 받으며 한국을 도쿄올림픽을 4위로 이끌었습니다. ‘웨브 볼레이’는 “라바리니 감독의 지도자 경력에서 가장 빛난 뛰어나고 훌륭한 성..
2022.02.12 -
한국女배구 새 감독, 터키팀 코치와 겸직 현장 공개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4·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신임감독이 세계적인 클럽팀 수석코치 직책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세사르 감독은 터키 1부리그를 노트북, 한국 V리그 여자부 경기는 태블릿으로 함께 시청하는 자신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21년 10월28일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과 재계약 협상 결렬 및 세사르 감독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2019-20시즌부터 세사르 감독은 터키여자팀 바크프방크 수석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세사르 감독은 바크프방크 수석코치로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 3위 및 2021년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2위를 뒷받침했습니다. 바크프방크는 세사르 수석코치와 함께 올해 터키 1부리그, ..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