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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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감독이 원하면 송민규 영입 추진
송민규(22·전북 현대)가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페네르바체로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습니다. 터키 ‘밀리예트’에 따르면 페네르바체 스카우트팀은 송민규 추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지난여름 합류한 김민재(25)의 실력에 감탄하여 계약할만한 한국 선수를 더 알아보라는 구단 지시에 따른 결과물입니다. ‘밀리예트’는 유럽 언론 인터넷 접속 횟수 5위 안에 드는 터키의 유명 신문입니다. “페네르바체는 비토르 페레이라(53·포르투갈) 감독이 스카우트팀 자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 송민규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송민규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2020 K리그1 영플레이어상(만 23세 이하 최우수선수)을 받았습니다. 국가대표로는 도쿄올림픽 본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
2022.01.31 -
터키 축구계, 김민재 이어 송민규에 관심
송민규(22·전북 현대)가 터키에서 주목받습니다.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유럽프로축구에 데뷔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 선수를 전보다 관심 있게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터키 스카우트 A가 송민규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입니다. 아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파악했습니다. A는 터키축구단에 스카우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유학했고 영국프로축구스카우트협회에서도 활동합니다. 송민규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2020 K리그1 영플레이어상(만 23세 이하 최우수선수)을 받았습니다. 국가대표로는 도쿄올림픽 본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했습니다. 포항을 떠나기에 앞서..
2021.12.11 -
K리그1 46명+K리그2 47명 추가등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월23일부터 7월20일까지 4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K리그1 및 K리그2 합계 총 93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K리그1은 46명이 등록을 마쳤다. 유형별로는 ▲자유계약선수 16명(FA선수 1명 포함) ▲이적 6명 ▲임대 5명 ▲신인계약 4명 ▲준프로계약 1명 ▲군 전역(상무) 12명 ▲임대 복귀 2명 순이다. 국내 선수는 40명, 외국인 선수는 6명이다. K리그2의 추가등록선수는 총 47명이다. ▲자유계약선수 12명 ▲군 입대(상무) 12명 ▲임대 8명 ▲이적 7명 ▲군 전역(상무 3명, 사회복무요원 2명) 5명 ▲신인계약 3명 등이다. 이중 국내 선수는 43명, 외국인 선수는 4명이다. 추가등록기간이 종료된 21일 현재 2021시즌 K리그 등록선수는 총 767명이 됐다. K..
2021.10.23 -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송민규, 전북과 4.5년 계약
도쿄올림픽 축구대표 송민규(21)가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전북 현대로 K리그1 소속팀을 옮겼습니다. 등번호는 21번입니다. 전북은 7월20일 계약기간 4년 6개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0 K리그1 베스트 영플레이어(23세 이하 MVP) 송민규는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전북에 합류합니다. 송민규는 2018년 데뷔한 포항에서 78경기 20득점 10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FA컵 6경기 1득점 1도움 및 K리그1 72경기 19득점 9도움. 김학범 감독에 의해 도쿄올림픽 본선 22인 명단에 포함됐을 뿐 아니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도 받아 지난 6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전북 측은 “이번 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22세 이하 국..
2021.10.22 -
일류첸코 K리그 가치 1위…송민규·조현우 4위
전북 현대의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1·독일/러시아)가 K리그1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송민규(22·포항 스틸러스), 조현우(30) 윤빛가람(31·이상 울산 현대)이 제일 값어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23일까지 활약을 반영한 K리그1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일류첸코는 220만 달러(약 25억 원)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모두 바로우(29·감비아/스웨덴)가 187만 달러(21억 원), 울산의 발레리 ‘바코’ 카자이슈빌리(28·조지아)가 176만 달러(20억 원)로 2, 3위입니다. K리그1 한국인 선수로는 송민규 조현우 윤빛가람이 165만 달러(19억 원)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준(24·울산)이 143만 달..
202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