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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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스니아] 오스트리아 “황희찬 도르트문트 이적 유력”
한국-보스니아 평가전 나아가 월드컵에서도 중용이 예상되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다음 시즌 이적 방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로 변경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1일 오후 8시부터 한국-보스니아 A매치가 치러집니다. 대한민국은 보스니아와의 평가전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삼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합니다. 황희찬은 최근 평가전 3경기 연속 출전 및 1득점 1도움의 호조입니다. 오스트리아 뉴스포털 ‘포라를베르크’는 “잘츠부르크 주축 황희찬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난다는 예상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나온다”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입단 가능성이 제일 큰 팀으로 꼽았습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통산 86경기 ..
2018.06.02 -
美 “한국은 손흥민 맞춤 전술…권창훈·이재성 주목”
‘손흥민(토트넘)의, 손흥민에 의한, 손흥민을 위한.’ 세계적인 언론이 7일 스페인어로 보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대표팀 분석자료의 핵심내용은 역시 손흥민입니다. 미국 뉴스통신사 AP는 신태용 한국대표팀 감독이 러시아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4-4-2 대형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두고 ‘간판공격수 손흥민의 재능을 쥐어 짜내기 위함’이라고 봤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통산 중앙공격수 성적은 28경기 16득점 6도움에 달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3경기 3골. 신태용 감독 역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주 위치로 여겨지는 왼쪽 날개뿐 아니라 중앙에서도 잘 활용하는 것을 참고했다”라며 4-4-2 전술을 도입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AP는 “러시..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