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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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유로 사상 첫 1차전 승리…크로아티아 격파
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61년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첫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6월13일 잉글랜드는 유로2020 D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1-0으로 꺾었습니다. 10번째 본선 참가 끝에 첫 경기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잉글랜드는 1968년 이탈리아대회를 시작으로 1980, 1988, 1992, 1996, 2000, 2004, 2012, 2016년 유로 본선을 경험했으나 5무 4패로 9개 대회 연속 1차전 승리가 없었습니다. 라힘 스털링(27·맨체스터 시티)은 크로아티아전 후반 12분 칼빈 필립스(26·리즈 유나이티드)의 스루패스에 호응,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후 오른발 선제 결승골로 잉글랜드 유로 본선 첫 경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잉글랜드는 본선 1차전에서 패하지 않은 최근 ..
2021.08.08 -
음바페, 메시 시장가치 넘었다…손흥민은 80위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0·PSG)가 프로축구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됐습니다.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가 가장 비싸다는 얘기가 됩니다.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는 생애 첫 하락을 경험하며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나이를 실감했습니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 최신 시장가치를 보면 음바페는 2억 유로(2562억 원)로 평가됐습니다. 메시는 1억6000만 유로(2050억 원)로 내려가 3위.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26·PSG)는 시장가치 1억8000만 유로(2306억 원)·2위를 유지했습니다. 잉글랜드 스피드 스타 라힘 스털링(25·맨시티)은 1억2000만 유로(1538억 원)로 상승하여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손흥민(26·토트넘)은 시장가치 5000만 유로(64..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