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김승규 과소평가 사우디축구리그 스타 선정
김승규(33·알샤바브)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 16강을 뒷받침한 수문장다운 능력을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매체 ‘포세 투슈’는 “김승규는 사우디아라비아 1리그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주목받아야 한다. 이름값만 높은 스타들보다 훨씬 눈에 띈다”며 호평했습니다. 김승규는 2022년 7월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떠나 알샤바브에 입단했습니다. 2022-23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11경기 및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무실점(클린시트)으로 막았습니다. 알샤바브는 김승규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를 4위로 마쳤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1차례 무실점은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리그 클린시트 3위입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