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데이비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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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31살’ 레이커스 성공, AD에 달렸다
앤서니 데이비스(28)가 ‘유명한 베테랑 선수’를 대거 영입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는 현지 유력 언론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9월8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레이커스가 러셀 웨스트브룩(33), 드와이트 하워드(35), 라존 론도(35), 디안드레 조던(33)과 계약한 것을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2021-22 NBA 프리시즌 파워랭킹 3위로 평가했습니다. ‘USA투데이’는 “데이비스가 몸 상태를 회복하여 원래 실력을 발휘한다면 레이커스가 NBA 서부 콘퍼런스에서 제일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레이커스 15인 엔트리 평균 연령은 만 30세 9개월입니다.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37)는 내년이면 30대 후반에 접어듭니다. ‘USA투..
2021.12.24 -
르브론·AD, 웨스트브룩과 뛰려면 골밑 비중 늘려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와 앤서니 데이비스(28)가 이번 여름 합류한 러셀 웨스트브룩(33)과 공존 효과를 높이려면 지금보다 골대와 더 가깝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방송 NBC는 8월11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쉬는 동안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웨스트브룩을 얻었다”면서도 “르브론은 파워포워드, 데이비스는 센터로 더 많이 뛰는 것에 동의해야만 셋이 더 좋은 호흡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르브론은 포인트가드, 데이비스는 파워포워드가 메인 포지션이었습니다. 부상 위험이 큰 골밑 플레이 비중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웨스트브룩은 정규시즌 MVP, 득점왕, 베스트5 경력에 빛나는 미국프로농구 NBA 최정상급 포인트가드 중 하나지만..
2021.11.27 -
스페이스 잼 한국 개봉일 확정…NBA 스타들 출연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가 7월15일 한국에 개봉합니다. 주인공을 맡은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외에도 여러 미국프로농구 NBA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한국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6월22일 “미국(7월16일)보다 하루 먼저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미국)이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흥행한 1996년 개봉 영화 ‘스페이스 잼’의 후속작입니다. ‘워너 브러더스’는 2014년 “조던 이후 최고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를 주인공으로 스페이스 잼 후속편을 제작하겠다”고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는 앤서니 데이비스(28·레이커스), 데미안 릴라드(31·포틀..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