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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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킹즈락 골프장과 후원 계약
미녀 골퍼 안소현(27·삼일제약)이 킹즈락컨트리클럽과 후원 계약했다. 소속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안소현이 충북 제천시 킹즈락컨트리클럽에서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소현은 2022년 9월부터 골프웨어 하의 왼쪽에 킹즈락컨트리클럽 로고를 달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 킹즈락컨트리클럽으로부터는 후원금과 라운드 등 연습환경을 지원받는다. 킹즈락컨트리클럽은 안소현의 초상권을 골프장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조건도 담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린 안소현은 수려한 외모와 아름다운 선행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2022시즌은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며 2023 정규 투어 재진입을 노린다. 안소현은 “훌륭한 파트너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내 연습에만 ..
2023.05.23 -
윤이나 KLPGA투어 3년 출장정지…“심각한 부정”
윤이나(19)가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분과위원회로부터 3년 출장정지를 통보받았습니다. 대한골프협회(KGA)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와 같은 수위입니다. 제36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홀 오구 플레이 여파가 아마추어·프로 모두 중징계로 이어졌습니다. KLPGA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 제15조 제3항 비신사적·불미스러운 행위를 근거로 출장정지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이나는 러프에서 남의 볼을 친 사실을 그린에 올라가 파악했지만,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상벌분과위원회는 “심각한 부정행위다. 앞으로도 유사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밝혔습니다. 현장 진행요원에게 바로 신고하면 벌타로 끝났을 일입니다. 그러나 윤이나는 남은 1라운드뿐 아니라 다음날 ..
2023.05.23 -
윤이나 KGA 3년 징계…“골프 근본 신뢰 훼손”
윤이나(19)가 대한골프협회(KGA)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3년 출장 금지를 통보받았습니다. 2022년 제36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홀 오구 플레이 여파입니다. 러프에서 남의 볼을 친 사실을 그린에 올라가 파악했지만,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윤이나는 모범을 보여야 할 국가대표 출신인데도 골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다”는 것이 대한골프협회가 설명한 중징계 이유입니다. 현장 진행요원에게 바로 신고하면 벌타로 끝났을 일입니다. 그러나 윤이나는 남은 1라운드뿐 아니라 다음날 한국오픈 2라운드까지 출전하고 컷오프됐습니다. KGA 신고는 30일, 잘못을 인정하고 남은 시즌 출전을 중단한 것은 40일이 지난 후였습니다. 대한골프협회 역시 “윤이나는 규칙 위배 사실..
2023.05.06 -
골프·근대5종, 정상을 향한 여정
여자골프가 8월5일 올림픽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위한 반환점을 돕니다. 같은 날 남자 근대5종은 우승 후보 2명이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를 치릅니다. 남자 근대5종은 2021시즌 세계랭킹 1위 전웅태(26), 2017 세계선수권 챔피언 정진화(32)가 펜싱 랭킹라운드에 출전하여 사상 첫 올림픽 입상 도전을 시작합니다. 여자골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입니다. 도쿄올림픽 1라운드는 고진영이 3언더파 공동 4위, 박인비·김세영은 2언더파 공동 7위, 김효주는 1언더파로 공동 16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은 펜싱 랭킹 라..
2021.11.15 -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내줬다…93주 만에 2위
고진영(26)이 701일(1년11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습니다. 6월28일(한국시간) 고진영은 2021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3번째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 챔피언십(파72)을 합계 2오버파 290타(75-71-74-70) 공동 46위로 마쳤습니다. 세계랭킹 1위를 우승자 넬리 코다(23)에게 내주고 2위로 떨어졌습니다. 고진영은 2019년 7월29일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후 92주째 지켜온 정상을 다시 내줬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업데이트가 멈춘 2020년 3월16일~5월18일을 포함하면 100주째 여자골프 1위를 지켰습니다. 고진영은 2019년 4월8일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후 12주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통산 104주 세계랭킹 1위는 여자골프 역대 4번..
202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