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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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 3호 후원 선수
대한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탁구 훈련장에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운동본부’ 제3호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에는 유인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현 ㈜태인 대표 겸 대한하키협회장, 탁구 유망주 신유빈이 참석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스포츠 강국일수록 유소년 선수들에게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그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계기를 통해 대한체육회의 한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신유빈 선수를 후원해주시는 ㈜태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3호 장학금을 받게 된 신유빈(대한항공)도 “지난 도쿄올림픽부터 이어진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를 ..
2022.02.01 -
여자탁구 단체전 4강 무산…신유빈 8강 1승1패
여자탁구대표팀이 13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7번 시드 한국은 8월3일 3번 시드 독일과 도쿄올림픽 8강전을 2-3으로 졌습니다. 제1경기(복식)와 3경기를 따내며 2-1로 앞섰지만 4, 5경기를 잇달아 내줘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신유빈(17)은 복식 승리로 도쿄올림픽 준준결승 기선 제압에 힘을 보탰으나 단식 3번째 주자로 나선 4경기에선 패배를 면치 못했습니다. ‘최연소 국가대표’ 신유빈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인 도쿄올림픽을 개인전 32강 및 단체전 8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전은 2승 1패, 단체전에서는 단식 1승1패 및 복식 2승을 거뒀습니다. 복식 세계랭킹 8위 신유빈-전지희(29) 조는 도쿄올림픽 준준결승 제1경기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
2021.11.14 -
‘신유빈 2승’ 한국, 올림픽 탁구 단체전 8강 진출
한국여자탁구대표팀이 폴란드를 3-0으로 제압하고 도쿄올림픽 단체전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신유빈(17)은 복식, 단식에서 모두 승리하여 준준결승행을 주도했습니다. 8월2일 신유빈은 최효주(23)와 호흡을 맞춘 도쿄올림픽 단체전 1라운드 제1경기(복식)에서 나탈리아 파르티카-나탈리아 바요르 조를 세트스코어 3-2로 이겼습니다. 신유빈은 1라운드 제3경기에는 단식 주자로 나서 바요르를 역시 세트스코어 3-2로 꺾었습니다. 단식 승리는 예상대로였다면 단체전 첫 경기 기선제압에 성공한 복식은 기대 이상의 성과입니다. 단식 세계랭킹에서 신유빈은 85위, 바요르는 90위입니다. 그러나 복식에서는 나탈리아 파르티카·바요르가 세계랭킹 25위라면 신유빈-최효주는 메이저대회에서 검증이 되지 않은 조합이었습니다. 신유빈이..
2021.11.11 -
탁구 신유빈 올림픽 단식 32강 탈락…단체전 준비
세계랭킹 85위 신유빈(17)이 생애 첫 올림픽 여자탁구 단식을 예선 1승 및 본선 1승 1패로 마쳤습니다. 44번 시드 신유빈은 7월27일 8번 시드 도우호이캄(25·홍콩)과 도쿄올림픽 여자탁구 단식 32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4로 졌습니다. 신유빈은 2014·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도우호이캄을 상대로 처음 두 세트를 뺏기고도 3, 4세트를 잇달아 따내며 선전했습니다. 국제대회 단식 메달이 없는 신유빈에게 도쿄올림픽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아직 이번 대회 일정이 다 끝난 것도 아닙니다. 여자탁구 한국대표팀은 오는 8월1일 폴란드와 도쿄올림픽 단체전 16강전을 치릅니다. 신유빈은 2018 아시안게임 단체전 3위 멤버 최효주(24), 2018 세계선수권 남북단일팀 동메달을 ..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