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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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 정규시즌 일정, 中 개최 없이 확정
2022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정규시즌이 끝까지 중국 대회 없이 치러집니다. 여자테니스협회는 2022 WTA 정규투어 남은 시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10월 18일까지 열리는 30개 대회 개최지에 중국은 없습니다. 여자테니스협회는 “복식 전 세계랭킹 1위 펑솨이(36) 문제에 대한 갈등 해결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2022시즌 중국에서 이벤트를 개최하진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을 지키는 중입니다. 펑솨이는 2021년 11월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에게 당한 성폭행 피해를 폭로했습니다. 이후 여자테니스협회는 “방송·후원 계약 중단도 감수하겠다”며 중국에서 어떤 대회·행사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여자테니스협회 투어 개최지에는 단·복식 세계랭킹 TOP8만 참가할 수 있는 ..
2022.12.24 -
日테니스 슈퍼스타 오사카, 올림픽 16강 탈락
도쿄올림픽 모든 여자 선수 중 최고 스타가 8강도 가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개최국 일본이 개막식 성화 최종주자로 내세운 오사카 나오미(24)가 여자테니스 단식 8강 진출 좌절로 체면을 단단히 구겼습니다. 2번 시드 오사카는 7월27일 이번 대회 시드를 받지 못한 세계랭킹 42위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2·체코)와 도쿄올림픽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0-2(1-6 4-6)로 완패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오사카는 도쿄올림픽 참가자 1만1326명 중 2번째로 많은 6000만 달러(약 690억 원)를 최근 1년 동안 벌었습니다. 여자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 연간 소득 TOP9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사카는 지난 5월 2021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이탈리아오픈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이 ..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