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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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NBA 최고 센터…엠비드·고베어 2·3위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가 지난 시즌 생애 첫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및 2번째 베스트5 선정에 이어 NBA 최고 센터로 평가됐습니다. 요키치는 미국 농구매체 ‘후프스하이프’가 자체 선정하여 공개한 2021-22 NBA 센터 랭킹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루디 고베어(29·유타 재즈)가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엠비드는 All-NBA 2nd팀, 고베어는 수비왕으로 3번씩 뽑혔습니다. 요키치와 함께 셋을 ‘현재 미국프로농구 3대 센터’로 묶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2018 All-NBA 3rd팀 멤버 칼앤서니 타운스(26·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2021 All-NBA 수비 2nd팀에 이름을 올린 뱀 아데바요(24·마이애미 히트)도 미국프로농..
2022.01.08 -
야니스·듀란트·엠비드·르브론·요키치 MVP 경쟁
미국 농구 잡지 ‘슬램’이 지난달 17일(한국시간) 2020-21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 후보로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를 꼽았습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는 MVP 3연패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NBA 역대 4번째입니다. ‘슬램’은 “직전 2시즌처럼 밀워키가 정규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 시즌 밀워키가 동부 콘퍼런스 3위, 전체 9위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듀란트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거르고도 경기당 평균 득점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스토리, 엠비드는 ..
2021.03.01 -
요키치 NBA올스타 스타팅…덴버 선수로는 10년만
니콜라 요키치(26·세르비아)가 19일(한국시간) 2020-21 NBA 올스타 서부 콘퍼런스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프로농구 데뷔 이후 처음입니다. 덴버 너기츠는 2010-11시즌 카멜로 앤서니(37·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이후 10년 만에 올스타 스타팅 멤버를 배출했습니다. 요키치는 2019, 2020년에 이어 NBA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덴버 선수로는 1977~1979년 데이비드 탐슨(67), 1982~1989년 알렉스 잉글리쉬(67) 이후 첫 3시즌 연속 NBA 올스타입니다. 탐슨과 잉글리쉬는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요키치도 어느덧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요키치는 경기당 27.4득점 11.1리바운드 8.6어시스트 1.57스틸 모두 NBA 커리어 ..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