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신인왕 백신 거부…홈경기 못 뛰나?
앤드루 위긴스(26·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 홈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2019년 NBA 연고지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옮겼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정규직/비정규직/개인사업자 등 계약 형태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근로자만 대규모 실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역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위긴스는 ‘종교적인 신념’을 이유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피하는 중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민건강국이 백신 면제 이유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2021-22 미국프로농구 홈경기에 뛸 수 없게 됩니다. 2015 NBA 신인왕 위긴스는 미국프로농구 현역선수 정규리그 경기당 득점 19위(19.5)입니다. 골든스테이..
2022.01.14